[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유통들이 최악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한류 열풍과 함께 승승장구 하던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등 이른바 럭셔리 유통은 물론 2000년대 한국 시장을 주름 잡았던 로드숍들도 잇달아 문을 닫거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새로운 대안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온라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아라,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는다’ 등의 말들은 남이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우리가 흔히 주고 받는 이야기지만 좀처럼 지켜지기 어렵다. 그만큼 자제하고,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의 모습들은 이러한 말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위명을 떨치던 K-뷰티도 위기를 맞고 있다.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계속되는 관광객 감소에 이어 코로나19 직격탄으로 내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수출 역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화장품 업계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시기다.지난 3월과 최근 8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제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이탈리아 인터코스에 전량 매각하고 브랜드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발표가 나오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실상 화장품 전문제조 분야 사업을 포기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행보에 앞서 100% 지분을 보유, 한국 땅에 터를 잡은 세계 선두 화장품 전문제조사인 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소비재의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3월 화장품 수출이 30.7%나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실적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화장품 수출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30.7%나 증가한 7억7천300만 달러로 집계됐다.향수와 화장수, 목욕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출입국 금지 조치 등으로 수출 시장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화장품, 뷰티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관광객 감소에 따른 내수 부진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재동이 걸리고 있는 상태다.그럼에도 늘 위기는 기회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코로나 19 확산으로 촉발된 국내 마스크 시장 백태가 계속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국내 고객은 물론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고객들이 국내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몰리면서 품절 사태를 비롯해 이미 주문 된 제품을 취소하고 가격을 올려 파는 비양심적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또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 사재기 현상은 계속해 늘고 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사람이 바이러스 보다 더 무섭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국내 제조 마스크를 찾는 국내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격을 몇배 올려 판매하거나 이미 주문한 제품을 품절이라는 이유로 취소한 후 가격을 인상해 재판매하는 현상까지 나타나며 민심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한국에서 제조된 마스크 성능이 뛰어나다는 입소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90년대 말, 대한민국 화장품 시장은 뜨거웠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 대변되는 화장품 선두 기업들이 잇달아 히트 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꾼 선밤, 비비크림, 쿠션 등이 탄생된 시기였기 때문이다.또한 화장품 방문판매 유통이 최고점을 찍었고, 외환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출시되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경영방침을 2019년과 같은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로 정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월 2일 오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9년 대한민국 화장품 시장을 한글자로 요약하자면 ‘위기’로 명명할 수 있다.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사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며 금한령을 비롯한 다양한 외적 영향으로 내수 시장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낸 한해였다.또한 계속된 화장품 업계 오너 리스트와 유통 다각화로 인한 가맹점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과거 한 국내 대표 화장품 전문제조사는 한곳의 화장품 기업 브랜드를 전체 매출의 70~80%까지 생산해 왔다. 그러나 해당 브랜드 기업이 직접 제조시설을 구축하면서 부도 위기를 맞았다.또 다른 어떤 브랜드사는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했지만 잘 판매되는 한 개 브랜드에 집중적으로 의존하다 해당 브랜드에 문제가 발생하자 사업을 접어야 했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대한민국 화장품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 이후 국내 화장품의 중국 사업 전개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중국 관광객 감소로 내수 시장에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정식 수출길 외에 비공식 수출이 막히면서 중소기업들의 타격은 더 커지고 있다.특히 중국 정부의 자국 내 로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유니레버, 로레알그룹에 이어 에스티로더까지 나섰다.한류 바람과 함께 중국에서 불기 시작한 화장품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대표 화장품 기업들이 잇달아 국내 유망 화장품사 인수에 나선 것.특히 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에도 불구, 확고한 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기 왜 왔을까?”최근 홍콩 시위가 경찰의 실탄 발사와 함께 더욱 격렬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역대 최악의 박람회로 기록될 전망이다.홍콩 시위와 함께 참가 업체와 참관 바이어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 강해되었던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에 화장품책임판매업자뿐 아니라 화장품제조업자를 표기 하는 것에 대한 엇갈린 의견들이 또 다시 충돌, 국내 화장품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그동안 기업과 소비자들, 업계 전문가들 간의 엇갈린 의견으로 좀처럼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던 화장품제조업자 표기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구,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관련 박람회가 있다. 중국의 상하이와 광저우, 일본의 도쿄, 미국의 라스베가스, 이탈리아 볼로냐의 코스모프로프, 그리고 홍콩의 코스모프로프다.이들 박람회는 전세계 화장품 사업 종사자들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들로, 모두가 특정 목적이 있지만 이른바 화장품 업계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행사들이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중국 편승 수출 극복을 위해 수출 다각화에 나서면서 일부 기업이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 이상의 매출 포지셔닝을 갖는 국가를 만들지 못한 상태.특히 최근 중국은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우리나라의 주요 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유통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모습이다.2002년 국내 화장품 시장에 화장품 브랜드숍 등장 이후 백화점과 방문판매, 브랜드숍이 삼등분했던 화장품 유통 점유율이 이들 주력 유통의 매출 감소와 함께 춘추전국시대가 되고 있는 것.온라인과 홈쇼핑, 헬스&뷰티숍 시장의 급성장으로 국내 화장품 유통은 절대강자가 없는 시장으로 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결국 해답은 중국이다”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 수출은 계속 성장세. 하지만 업계는 계속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막대한 물량이 나가던 따이공 등 편법 유통이 막히고, 중국 정부의 수입 브랜드 세금 인하에 따른 마진율 감소, 중국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