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열풍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각양각색의 뷰티 관련 박람회가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이 대열에 뛰어들었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The 1st Busan Cosmetics & Beaut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공들이고 있는 신(新)남방 정책의 핵심 대상국이다. 국내 화장품업계 또한 중국, 홍콩 등 중화권 편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역량을 분산하면서 필리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상황은 고무적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필리핀에 약 40만 달러에 달하는 화장품을 수출했다. 이는 전년
남유럽 발칸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나라 세르비아. 우리에겐 다소 낯선 국가지만 이곳에서도 한류 바람이 거세다는 소식이다. 수도인 베오그라드 시내에서 2주마다 한 번씩 K-pop 파티가 열리는데 매번 200~500명이 방문할 정도. 한류가 있는 곳에 K-뷰티 바람도 뒤따르기 마련이다.KOTRA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무역관 측은 19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젊은
지난해에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화장품산업은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고 수출증가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 수출액은 146억 달러로 전년의 122억 달러에 대비 19.4%나 늘었다. 수입액 또한 120
이마트 점포 내 패션매장을 운영하는 이른바 ‘패션전문직’들로 구성된 이마트민주노조가 오늘(6월 17일) 서울 성동구 신세계-이마트 본사 앞에서 처우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세계-이마트 전체 사원 26,000명 가운데 패션전문직은 500명 정도이며 오늘 궐기대회에는 300명 정도가 참석해 회사 창립 이래 최대규모가 될 것
수백, 수천의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화장품시장. 제아무리 잘 만든 제품이라도 웬만해서는 소비자가 접해볼 기회도 없이 사장되는 것이 현실이다.헬스앤뷰티숍을 비롯한 멀티 브랜드숍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공간은 한정돼있고 입점 요건은 까다롭다. 자체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기엔 너무도 큰 비용이 소요되고 온라인 유통으로는 실제 구매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제대로 제품을
충청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단지 조성을 위한 지정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최종 승인된 것이다.국토교통부 승인과 함께 오송 화장품산업단지는 폐수처리장 증설, 진입도로 건설 등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단지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 75%와
화장품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면세화장품의 비정상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가 시행된다.관세청은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등 국산 면세품의 국내 불법유통을 막고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면세점용 물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표시방식은 인쇄,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방법 중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시중에 유통 중인 화장품 에센스 제품 52개를 수거해 미생물 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국민청원 안전검사제 게시판에 지난 4월 18일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에센스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검은 반점이 발견됐으나 판매처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성분 분석이나 제조상의 문제점들을 밝혀 안심하고
중국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최근 잇따라 새 모델을 발탁했다. 중국 공략을 위해 간판을 앞세워 인지도와 주목도를 높인다는 전략은 동일하지만 세부 전술에선 다소 차이가 보인다. 엠에스코는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의 새 모델로 한류스타를 낙점했다. 오는 7월 1일 군 제대를 앞둔 배우 김수현을 발탁한 것이다.DPC는 최근 중국
피부 관리에 있어 만만치 않은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피지(皮脂)다. 피지 탓에 애를 먹다 보니 그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사실 피지는 피부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유분으로서 '천연 로션'의 역할을 한다. 피지가 부족하면 피부가 예민해지고 쉬 건조해지며 이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문제는 피지가 필요 이상으로 분
배우 김수현이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현재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 복무 중인 김수현은 오는 7월 1일 제대와 함께 DPC의 색조 및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으로 DPC의 시장을 확장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김수현을 모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한반도는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았다.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치솟는 기온으로 타올랐다.사실 지구는 근래 계속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NASA 발표에 의하면 기상 관측 이래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는 2016년이며 2015년과 2017년, 2018년이 역대 2, 3,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한국화장품 이용준 부회장의 부친 이상기 옹이 9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엄수될 예정이다.연락처 : 02-3410-6917(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헤어 디자이너들이 수시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이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 ‘아모스 아카데미 APP’을 개발한 것이다.‘아모스 아카데미 APP’은 헤어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염색, 펌 이론을 비롯한 베이직
쨍쨍한 햇볕과 함께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가하면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온 몸의 땀구멍이 폭발한 가운데 두피 또한 땀샘 활동이 활발해지고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땀과 피지가 쌓인 두피를 그대로 방치하면 모공이 막히고 각종 세균이나 미생물이 증식하기 쉽다. 이는
토니모리가 제약사업에 진출한다. 기미 주근깨 치료제인 ‘도미나크림’으로 잘 알려진 태극제약의 지분을 사들인 것이다. 관련해 토니모리는 1일 태극제약의 기존 대주주 지분 582만주 등 지분 약 43%를 14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1957년 설립된 태극제약은 지난 60여 간 국내 최대 외용연고제 생산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6년 기준 매출액은 약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간판 화장품 브랜드 제주온(JEJUON)을 통해 ‘우도 땅콩 새싹’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의 천연 원료를 담은 ‘생기톡톡! 우도 땅콩 미스트 DUO’를 내놨다.이번 신제품은 99% 천연 및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졌다. 특히 우도 땅콩을 새싹으로 발아시켜 한층 풍부해진 유효 성분들을 수분과 함께 피부에 전하는 점이 특징. 우도 땅콩 새싹
여름, 어쩔 수 없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다. 노출 부위가 많아지다 보니 그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늘어나기 마련. 특히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쉬운 팔꿈치나 발뒤꿈치, 무릎 등의 경우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각질이 쉽게 쌓이게 되고 거뭇거뭇하게 착색이 되기도 한다. 올 여름, 화사하고 촉촉한 바디 피부를 위해 각질은 물론 보습과 영양 케어까
여름의 절정이다. 기온이 치솟고 습도마저 높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말 그대로 ‘찜통 더위’가 기승이다. 그러나 삼복더위에도, 엄동설한에도 아랑곳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은 추구하는 게 진정한 멋쟁이다. 더욱이 지금은 휴가 시즌. 1년 내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일상에 얽매여 있던 이들에겐 더없이 귀한 시간이다.모처럼 일상을 벗어나는 휴가라면 스타일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