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네트워크 치과가 붐을 이뤘지만 3년 전부터 불법네트워크 치과가 성행하면서 네트워크 치과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고운미소치과’. 2002년 8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관악점, 신촌1호점 등 15개 지점, 의사 50여명, 직원 300명의 규모로 성장한 고운미소치과는 치과계의 네트워크로 전례 없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장미꽃길이 펼쳐졌다. 입장부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매장 입구는 더욱 진풍경이다. 서일주 원장이 손수 꽃꽂이한 화병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마른 나무에 건조시킨 생화가 묘하게도 싱그럽다.#대물림 가치를 실현두 감성이 만나 더 큰 공간으로 완성된 파크뷰 칼라빈은 파크뷰 바이 헤어뉴스의 제 1대 원장 이상일의 향기 가득한
메이크업 국가기술 자격제도 신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한국메이크업협회 오세희 회장을 만났다. 그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헤어와 업무 영역이 엄연히 다른데도 공중위생 관리법에 의해 미용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용실 설비까지 갖춰야 창업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메이크업 숍의 음성적 운영을 초래했고, 메이크업 실력 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자격 검증 방법이 없어 많
온갖 선진 뷰티 문화가 꽃을 피우는 압구정, 그 복잡하게 변하는 거리에서도 30년 동안 변함없이 유지되는 곳이 있다. 바로 박춘신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박‘ 에스테틱’이다. 숍 안을 들어서자마자 밝은 햇살과 따듯한 원목으로 이뤄진 내부가 고객들을 반긴다. 몇 달 전 숍을 옮기면서 새롭게 단장한 박 에스테틱은 자연과 닮아있다. 공간디자이너에게 의뢰해 탄생한
일본의 유행을 선도하는 지역 중 한곳인 나고야에서 J’s라는 브랜드로 4개의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셀러브리티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헤어디자이너 사토루 히라타(Hirata Satoru)가 한국을 찾았다.지난 19일 방배동 웰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3 SS 트렌드 컬러&커트 스타일링 세미나’를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살롱인 J’s의
남편의 사업실패로 시작한 피부관리가 이제는 가족들의 직업 압구정동에서 리즈명인약손을 운영하고 있는 박남희 원장(66)이 피부관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80년대 초반 남편의 사업 실패 이후 생활전선에 뛰어들면서 부터였다.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피부관리를 시작한 그는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락과 마사지를 배우게 되었고, 보다 체계적인 배움을 위해 당
“향후 100년 제주를 이끌어 갈 미래지향 산업을 만들어내겠다”지난 3월14일과 15일 제주도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주 뷰티향장, 청정헬스푸드 산업전’에서 만난 주현식 (재)제주지역사업평가원장이 뷰티향장 프로젝트에 대해 묻는 질문에 꺼낸 첫마디다.청정지역이란 강점을 통해 미래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
방문판매 사원으로 출발한 30년 에스테틱 인생 현재 교대역 인근 삼호APT 상가에서 딸과 함께 ‘최순영 코스메틱’이란 이름의 에스테틱숍을 운영하고 있는 최순영 원장은 올해 나이 일흔의 국내 에스테틱 업계 원로다.80년대 초 국내 방문판매 사업이 활성화될 무렵 한국화장품의 쥬단학에서 방문판매사원으로 근무하다 에스테틱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1983년 YWCA
최근 화장품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행보에 관련 기업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 화장품 정책과 김영옥 과장이 식약청과 기업의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장품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관련 규정 및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 확산 등을 위해 식약청과 기업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내
세계적 헤어브랜드 웰라코리아가 P&G에서 독립, 살롱 프로페셔널 웰라 코리아(유)로 독자적인 노선을 걷게 되었다.P&G의 로컬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SPW코리아(유) 배성우 사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웰라의 비즈니스 모델이 직접 영업에서 로컬 파트너로 바뀌고 있다”며 “다국적 기업으로서의 장점도 많았지만, 빠른 의사 결정이 가
세상에 돈을 벌며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 걸까?해답은 ‘서수진팔레트’의 대표 서수진에게 있었다. 긍정적인 마인드, 온화한 미소 뒤에 숨겨진 뚜렷한 주관,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노력.팔레트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그녀의 직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타인에게 변화를 제공하고 또
“염모제시장에 20년간 몸을 담았지만, 아직도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새롭게 증축 이전한 경기도 연천 공장에서 만난 새롬코스메틱 김은호 대표가 자신의 염모제 인생을 이야기하며 꺼낸 첫마디다.먹고 살기 위해 무작정 시작한 미용일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뛰어든 염모제 영업, 그리고 젊은 패기로 시작한 화학공부와 염모제 개발, 이렇게 탄생된 작지만 열정 넘
1976년, 베네피트는 우아함, 재미, 대담함, 여성스러움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뉴욕에서 모델로 활동하던 자매 진&제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부티크를 열고 난 뒤,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패키지를 담아 베네피트만의 라이프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았으며, 제품의 캐릭터와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베네피
천연 보습원료 시어버터가 화장품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시어버터는 피부에 영양공급과 보호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천연지방산을 7~17%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보습용 원료가 0.2~1%이라는 것에 비교하면 뛰어난 수치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페이스, 헤어, 네일, 보디 등 시어버터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형태로
2013년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되는 역사적인 해다. 동시에 올해는 화장품법전부개정안이 본격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중국, 아세안,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안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는 등 국내외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추세다.이러한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화장
“예쁜 메이크업도 많고, 예쁜 사람도 많지만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맞는 메이크업으로 디자인해 주는 게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개개인에게 맞는 옷처럼 맞는 메이크업을 찾아내주는 게 행복하다. 나로 인해 여성이 아름다워지는 것이 행복하다”송혜교, 유진, 원빈, 소녀시대, 에프엑스, 김하늘, 염정아, 이미연, 이영애, 최강희, 2NE1 등 최고의 내로라하는 스타
아나운서 김현욱이 대표직을 맡게 됐다. 그것도 아나운서 주식회사라는 이름의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며 KBS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200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현욱 아나운서가 이제는 한 회사의 대표로서 또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지난해 아나운서 전문 기획사
톱모델 박둘선이 교수가 되었다. 1998년 슈퍼엘리트모델 대상을 수상한 후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이국적 매력으로 각종 컬렉션과 매거진, 해외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군림했던 그녀 인생의 또 다른 막이 열린 것이다.2013학년부터 한국예술원 방송연예예술학부 모델 전공 전임교수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게 된 그녀는 스스로를 엄한 선생님
영등포미용학원 오민코삽스 오민 대표, 그는 패션과 헤어, 모두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헤어디자이너다. 범상치 않은 눈빛에서 나오는 넘치는 에너지와 자신감, 그에 걸 맞는 실력까지, 오민은 뷰티계 ‘작은 거인’이다.“나는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내 임무라 생각한다.”오민 대표는 패션쇼의 헤어, 메이크업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20여
VICKYC5의 비키 원장의 감성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었다. 눈앞에 있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여러 번 머릿속에 곱씹어 본 후 느낀 감정을 표현해야 직성이 풀렸다. 이런 그녀에게 타고난 재능은 손재주였고 붓을 친구 삼아 그림을 그렸다. 화려한 컬러 속에서 그녀는 꿈을 키웠고 디자인 대학의 시각디자인 학과로 진학했다. 디자인의 매력에 푹 빠져 있을 때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