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보습원료 시어버터가 화장품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시어버터는 피부에 영양공급과 보호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천연지방산을 7~17%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보습용 원료가 0.2~1%이라는 것에 비교하면 뛰어난 수치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페이스, 헤어, 네일, 보디 등 시어버터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형태로
2013년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되는 역사적인 해다. 동시에 올해는 화장품법전부개정안이 본격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중국, 아세안,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안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는 등 국내외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추세다.이러한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화장
“예쁜 메이크업도 많고, 예쁜 사람도 많지만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맞는 메이크업으로 디자인해 주는 게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개개인에게 맞는 옷처럼 맞는 메이크업을 찾아내주는 게 행복하다. 나로 인해 여성이 아름다워지는 것이 행복하다”송혜교, 유진, 원빈, 소녀시대, 에프엑스, 김하늘, 염정아, 이미연, 이영애, 최강희, 2NE1 등 최고의 내로라하는 스타
아나운서 김현욱이 대표직을 맡게 됐다. 그것도 아나운서 주식회사라는 이름의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며 KBS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200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현욱 아나운서가 이제는 한 회사의 대표로서 또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지난해 아나운서 전문 기획사
톱모델 박둘선이 교수가 되었다. 1998년 슈퍼엘리트모델 대상을 수상한 후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이국적 매력으로 각종 컬렉션과 매거진, 해외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군림했던 그녀 인생의 또 다른 막이 열린 것이다.2013학년부터 한국예술원 방송연예예술학부 모델 전공 전임교수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게 된 그녀는 스스로를 엄한 선생님
영등포미용학원 오민코삽스 오민 대표, 그는 패션과 헤어, 모두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헤어디자이너다. 범상치 않은 눈빛에서 나오는 넘치는 에너지와 자신감, 그에 걸 맞는 실력까지, 오민은 뷰티계 ‘작은 거인’이다.“나는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내 임무라 생각한다.”오민 대표는 패션쇼의 헤어, 메이크업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20여
VICKYC5의 비키 원장의 감성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었다. 눈앞에 있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여러 번 머릿속에 곱씹어 본 후 느낀 감정을 표현해야 직성이 풀렸다. 이런 그녀에게 타고난 재능은 손재주였고 붓을 친구 삼아 그림을 그렸다. 화려한 컬러 속에서 그녀는 꿈을 키웠고 디자인 대학의 시각디자인 학과로 진학했다. 디자인의 매력에 푹 빠져 있을 때쯤
인기스타의 헤어 변신을 주도하는 숨은 손은 누구일까?무대 뒤에서 최신 트렌드를 완성해 나가며 유행으로 선도하는 헤어디자이너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뷰티코아 도산점 정준 원장은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인물 중 한명이다. 슈퍼스타K 시즌3부터 슈퍼스타K 시즌4까지 생방송 진출자들을 변신시킨 일등공신이기 때문. 다소 촌스럽던 그들의 이미지를 헤어 하나로
화려한 외모, 도도한 표정! 전 세계 모든 여자아이들의 핑크빛 로망인 바비(Barbie). 1959년 탄생 이후 오늘 날까지 약 10억개가 넘는 인형이 판매되었고, 현재도 150개 나라에서 1초마다 3개씩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 ‘바비’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바비(Barbie) 헤어&스토어’로 고객과 만난다. 박승철 헤어스투디오가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
매 시즌마다 혁신적이고 변화무쌍한 룩&스타일을 제안하는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있다.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핫한 트렌드를 세련되게, 매력적으로 풀어내어 메이크업 변화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클리오는 1993년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유럽의 독보적인 R&D 연구소들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메이크업의 새로운 즐거움과 기쁨, 자신감, 자부심을 듬뿍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빠지지 않는 인물들이 있다. 불모지였던 국내 화장품 산업의 태동을 알린 아모레퍼시픽(구 태평양)의 창업주 서성환 회장과 코리아나화장품 창업주 유상옥 회장 등 이미 일선에서 물러난 인물부터, 화장품 업계에 처음으로 ODM을 도입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브랜드숍시장을 탄생시킨 미샤의 서영필 회장 등 현직에 여전히 몸담고 있
지난 1998년 청담본점 오픈, 2000년 법인 ‘헤어커커’ 설립 이래 한국 미용실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온 (주)커커(대표 이철). ‘감각을 디자인하는 기업’이라는 모토처럼 미용실의 작은 소품에서부터 직원들의 유니폼, 들고 다니는 가방까지 그들만의 컬러가 확실히 드러나는 디자인을 고수해온 커커는 아름다움이란 생활 전반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2010년 론칭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와 함께 성장을 꿈꾸는 류태경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나보았다.화려한 헤어스타일과 간결하게 정리된 콧수염, 수려한 외모가 ‘아! 메이크업 아티스트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는 달리 두 살배기 귀여운 딸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랑하는 팔불출 아빠의 모습도 보였다. 게다가 구수한
누군가를 단어, 혹은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부를 수 있다는 건 분명 특별한 일이다. 낸시랭을 사람들은 ‘걸어 다니는 팝아트’라 부른다. 놀랍다 못해 가끔 ‘악’ 소리가 나오게 하는 그녀는 대중에게 부정과 긍정의 시선을 고루 받고 있다. ‘이해’를 생각할 때 ‘하고 못하고’의 차이지만 ‘싫고 좋고’의 문제일수도 있기에 연관 검색어와 리플
최근 케이블채널의 뷰티‧패션 관련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지난 4월까지 방영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4에서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맡으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시즌 4 방송에서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배우 김수현
㈜다보스가 럭셔리 이탈리아 살롱전용 헤어케어 제품인 ‘엘릭서79’로 11월 미용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엘릭서79’는 레브론, 아메리칸 크루 등을 보유한 세계 굴지의 미용그룹 ‘콜로머’의 브랜드 중 하나로 한국에 정식으로 론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미용계 역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다보스의 이러한 공격적
150년의 역사를 지닌 메이크업 브랜드가 있다. 1863년 프랑스가 세계 2번째 강국으로 영화를 누리던 시기, 부르조아는 파리 극장 지역에서 탄생했다. 조세프 알베리 퐁셍이 최초의 부르조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으며 그는 그의 아파트에서 배우들을 위한 색조 화장품과 향수들을 제조했다. 5년 후 퐁셍은 부르조아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알렉산더 나폴레옹 부르조아에
2000년 의약분업의 여파는 병원과 약국, 제약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 영향을 주었다.특히 에스테틱숍은 병원의 사업 영역 확대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표적인 업계 중 하나로 꼽힌다. 의료법에 의해 에스테틱숍에서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는 미용 기기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함께 병원들이 피부관리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시장 자체가 침체를 격은 것.또한
지난 10월 27일 ‘간절한 대학생의 글, 읽어주시겠어요?’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메일을 받은 기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메일을 열어 보았다. 그 속에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차지은 학생의 용기와 도전이 있었다. ‘죽기 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느냐,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느냐’라는 글을 보고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했고, 자신이 즐겨할 만한
사람을 마주하면 감성이란 것이 있다. 마음이 생긴 모양, 눈빛에서 전달되는 메시지. 백 스테이지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던 한 디자이너의 열정이 런웨이에서 빛을 발했다. 양희득 디자이너, 경력 20여년 차 베테랑 디자이너다. 작가에게 필체가 존재하듯 디자이너에게도 색깔, 스타일이라는 것이 있다. 그에게는 ‘보헤미안’이라는 수식어가 함께한다. 의도치 않아도 본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