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고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의 화장품들이 올 봄 시즌에도 어김없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세계적인 인지도의 '심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선케어 아이템을 중심으로 무려 23종의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 또한 올 여름 시장을 겨냥한 선케어 신제품들에 국내 인기도면에서는 그 어느 캐릭터에도 뒤지지 않는 카
화사한 꽃무리가 외출을 유혹하는 봄이다. 상큼한 꽃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면 절로 뛰고 싶은 생각이 든다. 실제로 봄을 맞아 곳곳에서 마라톤대회가 한창이다. 그중에는 화장품기업이 준비한 행사도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9일에는 유방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러닝 축제인 '핑크런' 대전대회가 열린다. '핑크런'은 유방건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
화장품 브랜드숍 더샘이 전속모델인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과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 이번 CF를 통해 아이린은 촉촉한 피부와 사랑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더샘 에코소울 에센스 쿠션 모이스처 래스팅'의 특징을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색깔로 담아냈다.더샘은 영상의 백미로 아이린이 에센스 쿠션을 사용하며 촉촉한 피부로 점점 예뻐지는 자신을 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공명이 배우 현빈, 가수 페이와 함께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공명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활발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호감과 사랑을 얻고 있는 공명이 '메디힐 마스크팩'이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어우러져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인정받아 모델로 발탁됐다고
2016년 우리나라는 EU에 9,249만 유로에 이르는 화장품을 수출했다. 지난 2009년 920만 유로에 불과하던 수출실적이 7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EU는 화장품산업의 본고장과 같은 곳이다. 일찌감치 화장품산업을 발달시킨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에 오늘날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화장품기업들이 즐비하다. 나아가 2015년 기준 770
CJ제일제당이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 박람회인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In-cosmetics Global 2017)'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40여 개국 800여 개 기업
오는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수 만 명의 환경운동가들이 모여 대규모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위한 날을 기념해 민간 차원에서 제정됐다.특히 올해 '지구의 날'은 최근 유례없이 극성인 미세먼지 탓인지 그 의미가 한층 남다르게 다가온다. 창문도 마음껏 열지 못하고 외출을 하려면 마스크를
스킨푸드는 오는 8일까지 멤버십 회원들에게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4월 빅세일'을 실시한다.빅세일 기간 중 스킨푸드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몰을 방문하면 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멤버십 회원이 2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가입한 신규 회원도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특히 이번 빅세일 기간에는 봄을 맞아
꾸미고 싶은 계절 봄이다. 스타일의 최종 완성은 역시 손끝에서 이뤄지는 법. 지난 겨울 미처 돌볼 틈 없었던 손톱이 문득 눈에 띠었다면 새 봄의 네일 컬러에 관심을 가져보자.화장품 시장 전반의 트렌드가 그렇듯 네일 컬러에도 자연주의가 대세다. 봄을 상징하는 '꽃'이 주요 테마이긴 하지만 화려함보다는 조화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컬러들이 주류를 이룬 것이다
제자리에서 고객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이벤트든 판매든 고객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는 것이 대세다.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화장품 시장에서는 이같은 노력이 더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숨어있는 고객 찾기에 나선 화장품 브랜드들이 서점으로, 카페로 출동한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는 베스트셀러 도서인 '그릿(GRIT)'의 출판사인 비즈니스북스와
비록 미세먼지 가득한 봄이지만 그래도 꽃들은 피어났다. 곧 있으면 벚꽃이 만개하고 본격적인 봄 나들이도 시작도 될 것이다. 꽃이 있어 낭만적인 계절을 맞아 화장품 업계에서는 '로맨틱'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잇따라 마련했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은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100% 당첨 체리 블라썸 스크래치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를 표방하는 닥터글로덤과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이 손을 잡았다.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배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새 활로를 찾는다는 차원에서다.닥터글로덤 측은 양 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힐로부터 18억7000만원의 투자를 받게 됐으며 화장품 사업에 대한 서로의 철학
한국화장품이 웰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표방하는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Generte)를 론칭한다. 제네르떼는 4월 7일 삼성동 안테나샵 오픈을 시작으로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한국화장품은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피부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화장품기업들의 공동 브랜드인 어울(Oull)을 앞세워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오픈마켓 큐텐(Qoo10)에 브랜드 전용몰을 만들고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는 것이다.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배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중국이 노골적인 경제
스킨푸드가 청정 바다에서 햇살을 머금고 자란 바다포도의 영양을 담아 촉촉하고 탱글한 탄력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 5종을 출시했다.새 라인은 '그린 캐비어'라 불리는 신비로운 해양 푸드 바다포도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고수분·고탄력 제품들로 이뤄져있다.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콜드 브루(Cold Brew)공법을 적용, 바다포도의 꽉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새 화장품이 출시된다. 그 대부분이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한 채 사장되는 가운데 극히 일부분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이른바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다.그러나 제 아무리 대단한 베스트셀러라도 그 인기가 영원할 순 없다. 시장의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비자의 눈높이는 계속해서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그래서 나온 전략이 '리뉴얼'이다
수지의 올 봄 선글라스 스타일이 공개됐다.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스웨덴 아이웨어 브랜드 모리츠오브스웨덴(Morriz of Sweden)과 협업해 출시한 선글라스 컬렉션의 화보를 통해서다.카린은 그동안 군더더기 없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모리츠오브스웨덴은 클래식한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온갖 봄꽃이 만발하는 4월의 시작, 때마침 기분 좋은 주말이 찾아왔다.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일부 지역에선 비까지 내린다는 예보지만 그래도 봄날의 주말을 집에서만 보내기엔 다소 아쉽다. 나들이객을 유혹하는 축제와 프로모션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번 주말 화장품업계에는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가 곳곳에서 열려 눈길을 모은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가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성했다. 클라뷰는 모든 제품에 국내산 진주성분이 함유된 국내 최초의 진주 코스메틱을 표방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또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두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반도 사드(THA 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빌미 삼아 중국 당국이 경제적 압박 수위를 높여가면서 화장품 업계도 수출시장 다각화라는 과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발등의 불'을 끄기 위한 최적지는 역시 동남아지역 국가들이다. 중국 못지않게 거센 한류 바람을 등에 업을 수 있고 그나마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이 사업 전개에 여러모로 유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