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5월7일부터 8일까지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을 방문한 결과 식품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양 기관이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독일연방위해평가원은 지난 130여 년간 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 및 이의 근거가 되는 독성연구를 수행해온 유럽의 위해평가 전문기관이다.앞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전통의학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인 ISO/TC249 제3차 총회를 미국, 중국 등 14개국 160여명의 전통의학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서 개최했다.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13건의 국제표준안 중 맥진기 등 7건(설진기, 맥진기, 약탕기, 피내침, 이침, 전침기, 뜸)이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스토리온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를 통해 여성들의 뷰티 전도사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승연을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멘토로 선정했다.이승연은 지난 30일 청담동 차움에서 열린 ‘이브아르 뷰티 토크쇼’ 행사에 참석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하면서 최근 여성들이 즐겨 하는 시술인 쁘띠성
오는 7월1일부터 모든 의원과 병원에서 제왕절개분만 등 7가지 수술에 포괄수가제가 도입돼 입원비 부담이 평균 21% 줄어든다.보건복지부는 5월30일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을 참석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포괄수가제 당연적용이 7월1일부터 시행되면 7가지 수술(제왕절개 수술, 백내장, 편도, 맹장, 치질, 자궁수술)을 하는 모
아동학대의 후유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자료(2010년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전국 45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신고로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총 9199건이었으며, 학대아동 대부분이 부적응, 공격성, 주의산만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체학대 피해아동의 경우 적응
KGC라이프앤진(사장 김상배)의 생활한방스토어 보움이 맑은 피부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씹어 먹는 레몬맛 젤리 타입의 이너뷰티 제품 ‘보우미 브라이트 업’을 출시했다.4월 ‘보움 촉촉칸콜라겐’ 출시를 시작으로 연이어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보움은 다음 달엔 새로운 이너뷰티 제품인 ‘모이스처’를 출시할 계획이다. 보움은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
지난 26일 JS 파운데이션(박지성 재단)은 척추전문 튼튼병원과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튼튼병원은 JS 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JS 유소년 축구클럽을 후원하게 된다.또한 튼튼병원은 JS 유소년 축구클럽의 발전을 위해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구저변 활동을 위해 JS 파운데이션과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한편 척추관절 첨단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은 균형잡힌 X라인 관리를 도와주는 슬리밍 프로그램 ‘에스라이트 라인’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나만의 슬리밍 노하우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비비프로그램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슬리밍 노하우를 전달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장려하자
‘중앙치매센터’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최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치매관리 공공인프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치매센터 운영기관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고 발표했다.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련 연구사업의 통합 관리, 치매 예방·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보급, 관련 전문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생해 질병관리본부가 대책마련에 나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은 중간고사 기간 중 기침환자가 평소보다 많다는 것을 인지한 학교측의 신고로 1차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전자 증폭검사로 백일해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백일해는 제2군 법정 감염병으로 2차 발병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다. 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보따리상이 국내에 들여온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의약품을 발기부전치료제 및 당뇨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여 판매해온 김모씨(남 71세)를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특히 김모씨는 단속이 시작되자 도주하였고 타인 명의의 대포폰 3개를 사용하여 무허가 의약품을 계속 판매하는 방식으로 추적을 피해오다가 이번에 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학근)는 병원에서 주사나 침을 맞다가 감염된 소비자에게 병원이 진료비, 위자료 등을 지급하도록 지난달 23일 조정 결정했다.조정신청된 건은 총 6건으로, 이 가운데 병원의 과실 책임이 확인되지 않은 1건을 제외한 5건에 대해 병원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손해배상을 결정했다.구체적으로는 주사 및 침술과정
바늘 없는 주사기로 국내 공식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SKB 생명과학의 ‘Med-Jet’과 ‘Meso-Jet’가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5월20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비만치료학회에 부스 참가로 제품을 전시한 ㈜SKB 생명과학이 공식적인 행사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소개한 것.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한사랑가정의학과 양동훈 원장이 ‘차별화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사기 바늘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며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세계적인 바늘 없는 주사기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 Sharps 상해 예방 협회에 따르면 매년 7명의 노동자 중에 1명은 오염된 바늘이나 날카로운 부분에 의해 찔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보고서에도 바늘로 인해 미국
경기도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했다. 2학년 학생 2명과 3학년 학생 2명으로, 총 4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다.이외에도 고양외고 2학년 학생 471명 중 128명이 잠복결핵감염인으로 판정되었으며, 1학년과 3학년은 다음주결핵 감염 2차 검사 진행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잠복결핵감염인은 전염성이 없는 상태로 과도한 불안감이 조성될 필요는 없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최초로 수막구균성 수막염 백신 ‘멘비오(노바티스)’를 다음주 초 수입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여러 종의 수막구균 중 병원성이 높은 4개종에 예방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2010년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되어 사용 중이다.국내 허가를 위해 우리나라 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국내
한미FTA와 약가인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사의 M&A, 사업 다각화 등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예정돼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25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경영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3회 보건산업정책포럼’
발기부전제 비아그라가 복제약과의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다. 비아그라의 특허가 끝나고(17일) 18일부터 비아그라와 효능은 같지만 가격은 대폭 낮춘 복제약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으로 연간 1000억원대로 추정되는 발기부전제 시장은 무한경쟁 시대로 돌입할 예정이다.현재 비아그라 복제약은 15개 업체 28개의 품목이 출시 대기중이며, 비아그라보다 최대 3배 이상
무료체험방이나, 인터넷 등에서 의료기기를 불법·과대 광고한 업체들이 식약청이 실시한 집중 단속에 적발됐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위법 광고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무료체험방 등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13일부터 4월3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무료체험방 형태의 판매업체 615
국내에서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책자가 발간되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5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언어의 장벽과 문화차이로 정보에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하여 중국어와 베트남어 로 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집(II)’을 발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