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은 ‘노화 방지의’라는 뜻의 형용사다. 현대어로 ‘동안피부’라는 말과도 유사하다. 비슷한 나이라 해도 유난히 건조하고 주름이 많은 사람은 나이가 더 들어 보이며,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진 사람은 유난히 젊어 보이기도 한다.동안피부를 방해하는 주름은 수분과 관련이 깊다. 요즘은 20대 후반의 눈가 잔주름이 많은 여성을 쉽게 볼 수 있다. 건조
단풍을 보며 미소 짓는 계절이 왔다. 단풍이 물들고 차가운 바람이 불면 옷깃을 여미고 어깨도 움츠리게 된다.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두렵다. 여름의 에어컨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은 몸을 아프게 하고 저려오게까지 한다. 몸이 차갑다보면 컨디션도 떨어지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한다.몸이 차가워지는 가장 큰 원인은 ‘혈액순환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하시스(대표 황영호)가 미용실고객관리프로그램 ‘헤어짱’과 피부미용실 및 네일숍고객관리프로그램 ‘뷰티짱’ 회원사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센터장 여창호) ‘채움’을 오픈한 기념으로 세미나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헤어짱&뷰티짱 회원사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진행한 것.첫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각 지역마다 고유의 색이 있고 사랑받는 고유의 브랜드가 있다.의정부의 미용실이 그렇다. 아무리 큰 대형 프랜차이즈 미용실이라 해도 의정부 토종 브랜드 때문에 안착하지 못하고 두 손 들고 나가 떨어지기 일쑤다.그런데 리안헤어가 이 금단의 땅 의정부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6월말 의정부 회룡역 부근에 오픈한 ‘리안헤어 의정부회룡역점’
고대 중국의 유명한 철학자 노자(老子)의 스승은 상용(商容)이란 사람이었다. 그는 늙고 병들어 노자에 대한 더 이상의 가르침이 어렵게 됨을 느꼈다. 정년퇴직을 생각했다고나 할까? 그는 마지막 강의 자리를 마련하고 노자에게 세 가지 과제를 던졌다.하나는 고향을 지나갈 때에는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가라는 것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높은 나무 밑을 지날 때는 종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피부는 여성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창이다”3년 전 화장품 방문판매사원으로 근무하다 화장품만으로는 피부개선의 한계가 있다는 생각으로 피부관리사의 길로 접어든 충북 음성군 피부관리실 ‘황후스킨앤바디’ 윤지혜 원장이 피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꺼낸 첫 마디다.윤 원장에 따르면 현대 사회는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피부를
“뱃속의 자식과 어미는 혈맥으로 이어져 있어서 호흡을 같이하는데, 기뻐하며 성내는 것이 자식의 성품이 되며, 보고 듣는 것이 자식의 기운이 되며, 마시고 먹는 것이 자식의 살이 되나니, 어미 된 자가 어찌 삼가지 않겠는가. 형체가 아직 이루어지기 전의 가르침은 마음을 따를 수 있으나, 이미 형체를 이룬 후의 가르침은 습관이 되어 그 성품을 고칠 수 없다”이
늦은 시간 젊은 부분 한 쌍이 필자의 숍을 방문했다. 여성의 몸이 임신한 몸으로 보여 ‘임산부 마사지 상담을 위해 방문 했나’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젊은 부부의 얼굴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아 차 한 잔을 접대한 후 조심스럽게 다가가 상담을 시작했다.“언제 출산하시나요?” 라고 물어보니 “출산은 이미 2달 전에 했으며 출산 후 몸무게의 변화가 없어 출산
충청도 수안보의 북바위산 석문봉에도 지금 오색단풍이 찬란하다. 지난 겨울, 나는 그 산들에 둘러싸인 눈 덮인 고운리 계곡을 보면서 이 엄동설한에 약초는 고사하고 과연 살아남을 생명이 어느 하나라도 있을 것인지 염려 아닌 염려를 한 기억이 새롭다.대자연의 위대함을 감히 내 좁은 머릿속으로 가늠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랴. 그래서 나는 고운리 계곡 여기저기
“모든 여성의 피부 고민의 시작은 부종이었다”올해로 피부관리를 시작한지 17년이 되는 건대 피부관리실 휴봄 이연주 원장은 다른 숍과 차별화된 휴봄의 경쟁력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성형 후 붓기 관리, 안면윤곽 붓기, 양악 붓기 등 '부종'에 집중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배경이 여성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는 것.그에 따르면
미인의 기준 척도가 정형화된 미인에서 점점 건강한 미인으로 달라지고 있다. 건강한 미인이란 진정한 미인을 대표하는 것이며, 이러한 건강한 미인은 조화로운 몸속에서 나오는 ‘미의 결정체’가 있어야만 이룰 수 있다.요즘은 ‘단순한 미’를 추구하기보다는 ‘건강한 미’를 추구하는 것이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 ‘건강’과 연관된 최고의 관심사는 ‘먹는 것’이
임신은 아기를 잉태하는 소중한 경험이다. 동시에 호르몬과 몸의 변화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 시기이기도하다.그런데 임신을 하면 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화장이 잘 안 받으며, 뾰루지가 나거나 기미, 색소 침착을 동반하게 되는 걸까?우선,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으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있다. 에스트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힘없는 보통의 사람들일수록 “이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울분을 토하며 혁명가를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물론 나도 1990년대 말까지는 그랬다.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만난 사람이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였다. 그는 단순한 공상에서 벗어나 선지자적 예언으로 ‘제3의 물결’을 말하고, 미래의 인간세계가 새로운 질
산후 관리란 출산 후 약 한 달 동안 원래의 몸으로 50% 정도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임신 중 20kg이상 몸무게가 늘었던 모 연예인이 출산 후 예전 몸 상태로 빠르게 돌아온 모습이나 노산인 연예인들이 출산 후 처녀의 몸을 되찾아 다시 방송을 하는 모습 등을 종종 매스컴을 통해 접하게 된다.임산부 마사지, 산후 마사지가 세간의 주목을 받기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경기도청 부근에 리안헤어 광교도청역점이 지난 6월 문을 열었다.곳곳에 아파트며 각종 시설들이 새롭게 들어서고 있는 이곳에 지금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며 터를 잡은 김진영 원장은 하루하루 달라지는 풍경과 사람들 때문에 행복하다는 반응이다. “아직은 주변이 한산한 편이지만 도청이 완공된 후에는 상권이 많이 좋아지리라
여름 햇빛 보다 무서운 가을볕이 내리쬐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기미’와 ‘주근깨’와 같은 색소성질환이다.일반적으로 색소성질환은 자외선 노출에 의해 심해지면서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평소에 적응력이 약한 상태에서 강력한 자외선을 쬐게 되면 자외선은 아주 쉽게 피부의 장벽을 뚫고 들어오게 되며 피부
살다보면 점심 식사를 혼자 해결해야 할 때가 더러 있다. 그럴 때는 왠지 쑥스럽다. 아침이나 저녁 식사는 대부분 가정에서 먹기 때문에 혼자 먹어도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집밖에서 먹는 점심의 경우 혼자 식당에 들어가 혼자 자리를 잡고 혼자 먹는다는 것은 추운 겨울 날씨 만큼이나 춥다.밖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 많은 세상 사람들 중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고객들을 위해 피부관리숍의 경영과 관리 분리하는 거도 한 방법이다”최근 경영과 관리를 분리해 전문성을 배가시킨 충남 서산의 피부관리숍 스킨겔러리 유다현 원장은 전문성을 구축하는 것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피부관리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라고 강조한다.20대 중반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그 휴유증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물리치료 등을 받다 우연
20대 초. 중 반의 학생들 4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코의 블랙헤드’로 고민하는 친구들을 조사해보면 약 80%이상이 코 피지와 블랙헤드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코의 블랙헤드와 여드름을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는지 물어보면 “스크럽제를 사용한다. 손으로 짠다, 코 팩을 한다, 코 피지제거 전용제품을 발라서 제거한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를
임산부의 상징인 커다란 배. 이런 배 안에서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크게 만들 수 있을까?계란만한 자궁이 몇 배 이상으로 커지기 위해서는 자궁을 싸고 아이집을 만들어 주는 가장 밖에서 보호하고 있는 골반뼈가 서로 안정적인 상태로 벌어져야만 아기가 10달 동안 잘 자랄 수 있는 대궐 같은 집을 만들 수 있다.골반 뼈에는 크게 3조각의 뼈가 관절로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