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화장품업계가 쉬 열지 못했던 중동 화장품 시장이 시원하게 뚫릴까?16일부터 1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가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두바이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4일과 15일, 양일간 과천 KTR에서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기술규제당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민 캐리턱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인기 최정상의 걸그룹 트와이스가 협업해 기획한 화장품이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IX는 오는 19일 트와이스와 함께 만든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 굿즈 23종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카카오프렌즈가 K-아티스트와 손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에도 카카오프렌즈를 좋
방사능 검출 전력이 있는 일본산 마스카라가 별다른 후속조치 없이 국내에 지속적으로 수입·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관세청 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인천공항 세관이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3.3톤의 마스카라 제품에서 방사능 검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핵종은 토륨이었고 선량률이 0.74μSv/h인데, 이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경기도의 뷰티숍 원장 A씨는 반영구화장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A씨가 운영하는 뷰티숍은 눈썹문신 명소로 많은 고객을 모으기도 했다.그러나 A씨의 눈썹문신 시술은 불법이다. 모든 문신시술은 의료행위로 분류돼 의료인만 가능하도록 법으로 규정돼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A씨는 범법자 신세가 돼 벌금형을 받았다.눈썹문신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퀸덤'의 진행자로 숨겨온 MC 역량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다희가 패션 브랜드 모델에 이어 화장품 모델까지 꿰찼다.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자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의 새 모델로 그녀를 선정한 것이다.올리브영에 따르면 웨이크메이크는 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해외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싶은 한국 상품으로 화장품, 향수가 첫 손에 꼽혔다. 또 한국 제품의 강점은 '품질'과 '명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상반기 협회가 운영하는 해외직판 플랫폼 케이몰24(Kmall24)를 이용한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소비자 4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한국에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전자결제 플랫폼기업인 알리페이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알리페이 결제액이 지난해보다 1.6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출액 규모로 보면 한국은 일본, 태국에 이어 3위였다.한국의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했으나 1위 일본과 2위 태국은 위치가 맞바뀌었다. 뒤는 말레이시아, 호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으로 촉발된 홍콩 시민들의 대대적 시위가 6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현지 중국계 상점들이 공격당하는가 하면 경찰의 실탄 발포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시위 양상이 격렬해지고 있다.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가 위축된 마당에 시위가 진정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으면서 홍콩 경제도 휘청거리는 형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방문판매원 및 후원방문판매원(이하 방판원)들을 산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졸지에 거액의 보험료 부담을 안게된 방판 유통기업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중소기업 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식품‧의약품‧화장품 개발 및 안전관리 등을 위한 실험에 약 1,050만 마리의 동물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에만 2,201,748마리의 동물이 사용됐는데 이 가운데 75%는 '의약품' 관련, 22.6%는 '의료기기' 관련, 2.2% '식품' 관련 실험이었고 '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날씨, 화장품 브랜드 모델들이 잇따라 팬사인회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김지원은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주최한 사인회 행사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메디힐의 플레그십스토어 '힐링 온더 메디힐 명동' 직영점에서 열린 사인회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은 25%에 달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인 15.3%보다 10%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그만큼 국내 자영업자들이 과당경쟁에 내몰려 있는 셈이다.최근엔 소비자들의 구매가 온라인 유통으로 급격히 쏠리면서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경영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35년 전통의 화장품 기업 참존이 경영권 분쟁에 휩쌓였다. 창업자인 김광석 회장과 전환사채를 인수한 바 있는 사모펀드 간의 다툼이다. 김광석 회장 측은 지난 9월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참존의 경영진으로 취임한 이영인(대표이사), 지한준(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안기경(사내이사) 등 3명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서울중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승인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도입을 위해 '화장품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피부부식성 시험'이란 의약품, 화장품 등의 성분이 피부에 비가역적인 손상을 유발하는지 알아보는 시험을 말한다.이처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수출액이 3개월 연속 5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잠정 분석해 내놓은 2019년 9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5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5.1% 증가했다. 산업부는 중남미와 EU를 제외하고 전 지역에 걸쳐 화장품 수출액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산업의 고속성장세가 지난해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실적으로 봐도, 무역수지로 봐도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는 확연했다. 어느덧 화장품은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견인차이자 수출 효자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8년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5조 4,698억원으로, 전년의 4조 2,601억원에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중국 내 ‘K-뷰티’ 신화의 주역 가운데 하나인 비디비치(VIDIVICI)가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비디비치 브랜드를 전개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0월 1일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면세점에 비디비치 매장이 오픈한다고 밝혔다.싱가포르 창이는 아시아의 대표 허브 공항으로 꼽히는 곳이다.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가 6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이·미용업 관련 규제 일부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출장 이·미용 허용 사유가 확대되고 칸막이 설치도 보다 유연하게 허용될 전망이다. 미용업소 내 숍인숍 창업 시 영업장소 구분 개념도 한층 명료해진다.보건복지부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늘(9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한때 화장품은 귀한 선물이었다. 당장 생계가 바쁜 시절, 화장품 대부분이 수입산이자 사치품으로 취급되던 때 얘기다. 또 한때 화장품은 선물로 선호되지 못했다. 제각각인 피부 타입에 맞추기도 어려운 데다 취향도 크게 갈려 무난한 선물축에 들지 못한 것이다.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상황이 또 달라졌다.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등장하고 품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기업과 유통가의 관심사는 온통 ‘Z세대’에 쏠려있다. IT와 SN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환경에 특화해 있는 등 이전 세대와는 유난히 다른 특성을 보이는 데다 이로 인해 그들이 가진 영향력과 구매력이 단순 숫자 비중을 넘어 급속히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비단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통된 추세며 우리의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