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보령제약그룹의 연구력이 집약된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전 세계 패션&뷰티 업계가 주목하는 안나수이와 손을 잡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 보령수앤수와 앨빈은 안나수이와 헤어제품의 공동개발 및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7월 첫 작품 '안나수이 헤어 에센셜 컬 스프레이 4종'을 선보였다. '참 제품으로 가정과 이웃에 건강을 전
한 번쯤 만나보고 싶었다. 그리고 묻고 싶었다. '이윤'이 남느냐고. 좋은 성분만 가득 담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뷰티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성분 그 가격에 회사 운영이 되는지 '정말로' 궁금하던 차였다.최근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안전하고 좋은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탄 천연화장품 전문업
"제가 사용할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게 그라운드플랜의 시작이었어요."올해로 10살을 맞은 여성 의류 쇼핑몰 '바가지머리'가 '바리에디션(BARIEDITION)'으로 브랜드명을 새롭게 변경하면서, 제2도약의 일환으로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을 론칭했다.바가지머리에서 화장품을? 여느 여성 의류 쇼핑몰이 그렇듯 '메이크업' 제품을 내
의자에 오래 앉아 근무하는 사람들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의학적으로 권유된 ‘허리를 똑바로 펴고 앉는 자세’는 말처럼 쉽지 않다.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이 하루에 8시간 이상 죄식생활을 하면서도 척추 건강에 큰 신경을 쓰지 못하고, 그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호소한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힘들다. 결국, 오랫동안 의
K-뷰티 붐을 타고 화장품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유독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황금 실크 수딩 젤'로 이제 막 출발선을 벗어난 '나비끄'가 그 주인공이다. 나비끄는 한국화장품, 네슈라화장품 등을 거쳐 20여년간 화장품 산업에 종사한 마케팅 전문가, 함서영 대표(사진)가 만든 신생 화장품 회사다. 회사의 중장기적 계획안을 마
'보톡스'란 단어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보톡스 소개와 더불어 쁘띠시술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며 국내 미용성형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던 기업이 있다. 지난 2001년 대웅제약이 제약 업계에서는 선두적으로 '미용성형 분야 토탈솔루션 제공 기업'이란 목표 아래 출범시킨 디엔컴퍼니다.디엔컴퍼니는 지난 2003년 독일의 매트리덱스 필러를 국내에 독점으로 판매하기
“피부 온도 따라 컬러 변하는 마스크팩 시대 온다”최근 피부 온도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시트 마스크팩를 개발한 퓨어코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 ‘파라라피엘 매직 컬러 체인지 마스크’ 4종을 론칭하며 화장품 시장 출사표를 던진 매직인터내셔널 김기형 대표가 마스크팩 시장을 전망했다.그동안 시트 마스크팩이 중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마스크팩 시장의 경쟁이
“김우빈 화장품 이탈리아의 '보테가 베르데'는, 한국의 이니스프리 같은 브랜드다”지난 5월30일 대구 동성로 보테가 베르데 3호 단독 매장에서 진행된 모델 김우빈의 팬사인회를 방문한 보테가 베리데 이탈리아 본사의 스테파노 필립파찌(Stefano Filipazzi) 부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본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이니스프리를 꼽아 눈길을 끈다.
최근 비욘세 주사, 백옥 주사 등으로 화제가 된 글루타치온 성분이 선진국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도 식품, 화장품 등에 적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비에이치랩이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이해신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특허 출원한 글루타치온의 화장품 성분 개발 및 적용 기술은 국내 미백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신성분 발견 가능성을 점치게 하고
“어반돌키스는 초심으로 돌아간 화장품 브랜드숍이다”최근 ‘대한민국 화장품 1번지’ 명동에 화장품 브랜드숍 ‘어반돌키스’를 오픈하며 주목 받은 컬코스메틱 신상철 대표가 10여년 전 화장품 브랜드숍이 내걸었던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을 내걸고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신상철 대표에 따르면 어반돌키스는 기존에 판매되어 왔던 바비펫과 닥터119에 어반
[최지흥 기자]“식약처 화장품정책과가 할 일 하겠다”10년만에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로 복귀한 이남희 신임 화장품정책과장이 “화장품정책과가 할 일을 하겠다”는 말로 출사표를 던졌다.2003년부터 2005년까지 화장품정책과에 몸담았다 최근 과장으로 복귀한 이남희 화장품정책과장은 복귀 후 달라진 화장품 분야의 위상에 대한 감회를 전하면서 그동안 규제 위주로
"포장과 배송부터 고객상담 후 사후 관리까지 회사 모든 일이 제 몫이었지만, 그래서인지 화장품 사업을 더욱 빨리 이해할 수 있었고 고객만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도 그때였습니다"2004년 1인 기업으로 천연화장품 쇼핑몰을 창업하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 10여년동안 탄탄한 해외 유통망 구축, 연매출 15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엘리
"목표는 변함 없어요. 모든 소비자가 건강한 화장품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폴라초이스 대표 폴라 비가운(사진)은 30일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방한 인터뷰에서 "화장품 산업의 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화장품 상술을 파헤치고 올바른 뷰티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폴라 비가운은 화장품 회사 대표라는 직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소주 화장품 공장 이전 결정은 위기가 아닌 기회다”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이 최근 중국 정부가 지난해 준공한 코스메카코리아의 강소성 소주시 소재 화장품 공장 부지를 도시계획에 따라 고속도로 부지로 결정하면서 이전이 불가피해진 것과 관련, 일각에서 불고 있는 위기설에 대해 오히려 기회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은다.조 회장에 따르면, 우선
국내 정통 한방화장품의 효시 브랜드로 유명한 '백옥생'이 젊어진다. 1년여간 백옥생의 체질개선을 진두지휘한 김성철 본부장은 지난 1월 신임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제2의 전성기를 알리는 비전을 선포했다.백옥생은 지난 1980년 창사 이래 여성청결제 '샴스'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먹을 수 있는 사용과 복합처방 기술을 통해 '한방의 과학화'란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의 달인'을 꿈꾸는 이가 있다.지난 10년 뷰티 디바이스 기획·개발에 매진하며 2014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미용과학기술대상, 2015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한 하배런메디엔뷰티 김상두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요." 제품 개발부터 영업까지, 전 단계를 진두지휘하는 '실천형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0여년동안 산전수전 다 겪으며 국내 화장품업계의 발전을 힘써 온 인물이 있다. 2015년 2월을 끝으로 대한화장품협회를 떠나는 안정림 상근 부회장을 퇴임 전에 협회 회의실에서 만났다.안 부회장은 "화장품 업계의 뜻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정부를 비롯한 사회전반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 소비재 원료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자연주의'를 지향하며 전세계의 천연소재 힐링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토탈뷰티브랜드가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07년도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주)아람코퍼레이션의 '일 나뚜랄레(IL NATURALE)'가 그 주인공이다. 2015년 일나뚜랄레 가맹사업 본격화에 나선 장
2015년 국내 화장품 규제는 안전성은 한층 더 강화되고, 국제조화는 합리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지난해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국민 안전성 지킴이 역할과 함께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해 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5년 화장품 분야에서도 국민 안전과 규제 합리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 식품의약품안전처
여자의 몸에는 2개의 심장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진짜 심장이요, 또 하나는 자궁을 뜻한다. 그만큼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여성의 존재 자체를 규정짓는다고 할 만큼 중요한 곳이다.정혜정 원장(청담 피부관리실 ‘파라팜에스테틱’)이 자궁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본인이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다. 폐경기가 다가오면서 여러 고통에 시달리는 고객들을 보면서 “나도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