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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전쟁비용을 복지비용으로 쓰는 길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여망대로 이번 회담이 전쟁 없는 나라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됩니다.우리나라는 중국과 몽골, 일본이라는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놓인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역사상 수많은 전쟁
뷰티한국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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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시기와 질투는 공공의 적
한반도를 둘러 싼 국제정세가 긴박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선 남북 정상회담이 4월27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그 이전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3월25~28일 중국을 방문, 시진핑 주석과 회담했으며, 5월에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입니다.과연
뷰티한국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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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우리는 일본을 배워야 합니다.
“일본이 선진열강으로부터 열심히 배워 한국을 통치했듯이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선진국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이 말을 하자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친 적이 있습니다. 2005년에 그가 ‘배워야 할 선진국’의 대표적인 국가 또
뷰티한국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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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지 말라
얼마 전 모 TV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첫인상 실험이 있었다. 어느 사람이 추리닝 복을 입었을 경우와 말쑥한 정장을 입었을 경우 사람들은 그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테스트였다.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맞는지, 분명히 동일한 인물임에도
뷰티한국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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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꿈이 이루어지려면...
3월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공식일정 중에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한국인 박항서’입니다.박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릴 만큼 현재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큰 인기를 끌
뷰티한국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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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의 궁시렁] [최 기자의 궁시렁]화장품 안전성 이슈, 무엇이 문제일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화장품 업계에 안전성 이슈가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화장품 산업이 발전하면서 화장품을 통해 의약품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화장품 기업들 역시 확실한 효과를 주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면서 화장품의 영역이
최지흥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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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한마음 한뜻이라면 불가능은 없다.
인생사 혼자는 외롭습니다. 사회생활도 그렇고 직장생활도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세상살이에서는 백짓장도 둘이 맞드는 것이 나은 편입니다.혼자인 경우와 둘의 경우는 차이는 큽니다. 특히 생태학의 먹이 획득 환경에서는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1+1=2)’이
뷰티한국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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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가난이라는 질병 치료의 약
좋은 사람이 되는 길... 그 길은 여럿이다. 하지만 친지들과 함께 ‘홍익인간 세상’을 꿈꾸는 기업CEO로서의 필자는 ‘경영학적 사람’에 우선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티모시 케이닝햄(Timothy Keiningham)은 『곁에
뷰티한국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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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가상화폐 쫓다 지붕 쳐다보는 사람들
매사 조급증이 문제다. 밥 먹기도 급하고, 돈 벌기도 급하고, 사랑도 급하다.대화하다 잠시만 생각에 잠겨보라. 상대방으로부터 웬 뜸을 그리 들이느냐는 비아냥거림을 듣기 십상이다.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오죽하면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는 속담까지
뷰티한국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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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가장 깨끗한 돈은 홍익인간을 위한 돈
이제 본격적인 무술년 새해다. 중국인들이 설날을 봄이 오는 춘절(春節)이라고 부를 만큼 어느새 봄기운이 성큼 다가 왔다.우리 회사에서는 1주일 전인 2월16일 설날에 20층 강의실에 200여명의 친지들이 모여 합동 차례를 지냈다. 해외에서 온 친지들도
뷰티한국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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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우연이란 축적된 필연의 결과”
오늘이 바로 무술년(戊戌年)의 설날 2월16일이다. 매년 그랬듯이 우리 회사에서는 오늘 직원 친지들이 모여 합동차례를 지낸다.가깝게는 자신의 부모형제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이 남긴 뜻을 기리는 자리일 것이지만, 좀 더 멀리는 단군왕검 이후 우리 선조들이
뷰티한국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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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로댕의 조각 ‘깔레의 시민’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는 깔레(Calais)라는 작은 항구도시가 있다. 도버해협을 사이에 두고 영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34km)에 위치한 지역이다.이 도시의 시청 앞에는 ‘깔레의 시민’(원제는 ‘Le Monument Aux Bourgeois de C
뷰티한국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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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소셜 네트워킹으로 재탄생하는 ‘문강온천 한증소’
인체의 70%가 물이다 보니, 물이 사람의 품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그래서일까. 우리 사회에서는 잘 생긴 남자들이 많거나, 예쁜 여자들이 많은 곳을 가리켜 ‘물이 좋다’, ‘물 좋은 곳’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만큼 물이 건강에 중요하
뷰티한국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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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유황온천 개발로 새 전기 맞는 ‘소셜 네트워킹’
1월 하순에 들면서 연일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이럴 때는 안방 아랫목에 군불을 지피고 온몸을 지지는 것 또한 ‘웰빙’이라지만, 사우나 호사가들처럼 온천탕에 들어가 팔다리가 나긋나긋해지도록 몸을 푸는 것도 일락(一樂)이 될 것이다.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뷰티한국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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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의 궁시렁] [최 기자의 궁시렁]완구 코너까지 장악한 어린이 화장품 어떻게 볼 것인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타깃 연령대 확대가 화두가 되고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들은 어려지고 타깃 연령대도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초등학생, 심지어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유통 역시 다각화로 팬시점은 물
최지흥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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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어느 누구도 어느 누구보다 높지 않은 사회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필자나 친지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하면서 행복을 빌어준다.그 복은 오직 하늘이 정해 준다. 행복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인간이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행복 복(福)자는 술을 따라
뷰티한국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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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의 궁시렁] [최 기자의 궁시렁]2018년 화장품 정책,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8년 정부의 화장품 관련 정책들이 발표되면서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화장품 육성책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규제 강화, 최저임금제 도입과 GMP 법제화 논의, 새로운 제도 도입 등에 따른 화장품 가격 인상 불가피 여론 등
최지흥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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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새해에 꿈꾸는 공정한 홍익인간 사회
수안보 고운리에 부는 1월의 산바람은 자미원 구석구석을 세차게 휘몰아친다. 천혜의 야생농법 입지조건이라고 할 만큼, 산삼이나 약초들이 자연 환경에서 스스로 자라날 수 있는 그늘진 북향이어서 더욱 그럴 것이다.지난 12월 말부터 휴양 차 잠시 자미원에
뷰티한국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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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의 궁시렁] [최 기자의 궁시렁]화장품, 안전 불감증부터 바로 잡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의약품에 적용되는 GMP를 화장품에도 법제화 하는 문제가 설왕설래되고 있다.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제조판매업자와 제조업자가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열악한 제조 환경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최지흥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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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부모님이 더욱 그리워지는 새해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성탄절을 앞둔 겨울밤에 일어난 일이다. 한 여인이 출산을 앞두고 산 너머 사는 미국인 선교사 부부의 도움을 받으러 눈길을 넘어가고 있었다.그런데 가는 길에 진통이 와서 다리 밑에 앉아 아기를 출산하고 만다. 추운 날씨
뷰티한국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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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1.4.12 월 17:46
![[최 기자의 궁시렁]코로나19. 갈 곳 잃은 화장품 인적판매 시장 어떻게 하나?](/news/photo/202010/60662_175869_42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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