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브랜드숍이 무서운 성장 속도를 내면서 몇 해 전 화장품 업계에는 화장품 OEM·ODM사가 연구개발비를 따로 비용 청부 하는 것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었다.화장품 연구개발에 들어간 투자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임에도 화장품 브랜드사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일이었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논란은 화장품 OEM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특별한 이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02년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탄생할 당시 화장품 업계에서 오늘날 화장품 브랜드숍의 성공을 확신했던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하지만 화장품 브랜드숍은 10여년이란 시간 동안 큰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오늘날 시장 점유율에서 반세기 동안 국내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왔던 방문판매 유통까지 뒤로 하고 최대 유통으로 부상했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대한민국은 이른바 ‘의리 신드롬’에 휩싸여 있다. 10년째 ‘의리’를 외치던 김보성의 패러디물이 인터넷을 가득매우고, 김보성을 모델로 한 소비재들이 의리를 외치고 있다.최근에는 화장품 업계에도 김보성의 유행어인 ‘으리~’를 내세운 깜짝 프로모션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옳을 의(義)와 다스릴 리(이)(理)의 ‘의리(義理)’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는 이른바 ‘한류 스타 전성시대’다.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한국산 화장품들의 마케팅에 한류 스타들이 1등 공신이 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과도한 모델 선점 경쟁으로 화장품 업계에는 아이러니하게도 광고주가 모델에게 촬영 사진은 물론, 심지어 보도자료까지 컨펌(confirm) 받는 상황에까지 이르러 구설수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화장품 업계의 연구개발 의지가 의심 받고 있다.2002년 화장품 브랜드숍 등장 이후 유통에 편중된 사업 모델이 확대되면서 ODM·OEM 일반화, 미투 제품 난립 등 화장품 업계가 장기적인 전략 보다 단기적인 전략에 집중하면서 연구개발 투자비용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13 KHIDI 보건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박람회 맞나요?”이는 지난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화장품 박람회에 참관을 위해 찾은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의 불평 섞인 지적이다.올해 21회를 맞은 대한화장품협회 주최의 화장품 박람회가 주객이 전도된 행사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2014 헬스&뷰티 위크’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서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대한민국은 이른바 ‘정부 규제 완화’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정부의 정부 규제 완화 정책 선언에 따라 대한민국 모든 산업 분야가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특히 화장품과 의약품, 의료, 식품 등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소비자 안전성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분야의 경우는 정책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업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롯데가 만든 헬스&뷰티숍으로 지난해 5월 출범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롭스(LOHB’s)’의 13번째 매장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롭스의 패션과 뷰티의 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입성과 함께 경쟁사인 CJ올리브영이 있던 자리에 오픈한 매장, 그리고 새롭게 오픈한 CJ올리브영 가로수길점과 마주보고 있는 자리라는 것 외에도 2014년 롭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화장품 브랜드숍의 할인 프로모션 변화를 ‘진화’로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나오고 있다.얼마 전부터 화장품 브랜드숍의 할인 프로모션은 할인 일수와 할인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할인 품목도 신제품은 물론, 심지어 전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또한 할인 시즌을 TV나 지면 광고를 통해 알리고, 자사 브랜드 모델을 할인 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전세 아니면 월세’라는 말이 농담이 아닌 진담처럼 들릴 정도로 사회 분위기는 냉담하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전세값 인상으로 월세가 증가하면서 정부까지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 하지만 좀처럼 상황은 좋아지지 않고 있다.결국 남의 것을 빌려 쓰는 이들에게는 힘겨운 시간들의 연속이다. 간혹 자신이 전세나 월세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하나를 잃는다. 물론, 예외도 있을 수 있지만 이 말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른바 ‘공짜가 없다’는 것을 그대로 증명해주는 말인 동시에 하나를 얻을 경우 반드시 잃을 것을 대비해야 된다는 말과 같다.이러한 현대사회의 방적식은 화장품 업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 업계에 불고 있는 할인 경쟁이 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화장품 유통별 매출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면서 유통 다각화에 나서는 화장품 기업들이 늘고 있다.또한 미국, 유럽과의 FTA, 정부의 병행수입 확대, 높은 수입 화장품 가격으로 인한 해외 사이트 직접 구매 및 수입 대행 확산 등으로 높기만 했던 유통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특히 경기 침체 여파로 소매점의 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업계의 저주일까?”최근 화장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기업들이 대부분 고전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화장품 사업 진출 후 화장품 사업 분야뿐 아니라 그룹 전체가 위기에 내몰린 기업들도 있을 정도.상장사들의 기업 위기가 단순히 화장품 사업 진출에 있지는 않지만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그룹 두 곳이 연달아 법정 관리에 들어가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는 지금 이른바 ‘탈(脫)플랫폼 시대’다. 온라인과 스마트 폰 시장의 발전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이는 언론, 기업은 물론 개인과 개인 간의 소통에도 적용되며 제3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류 역사에 또 다른 혁신을 불러 오고 있다.이미 산업 곳곳에서 기득권이나 명
2013년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는 단순히 ‘어렵다’는 말로는 부족한 이른바 ‘위기’였다.경기 침체와 함께 다수의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화장품 업계 1위 대표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어 출석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정도였다.또한 백화점과 방문판매 유통의 매출 감소로 올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성장률 1~2%의 저조한 성적표를 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 화장품 업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단연 안전성 문제였다. 치료의 목적이 아니고 케어를 목적으로 피부에 바르는 것이라는 이유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는 하지만 매일 바르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배합금지 성분이나 배합한도 지정 성분의 다량 함유의 경우 피부에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실제로 올해는 스테로이드 함유 화장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정부가 대형유통에 입점된 중소기업들을 돕겠다고 하는 최근의 노력들은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이는 최근 만난 한 중소기업의 대표의 푸념이다. 최근 정부가 대형유통의 판매수수료 인하 등 적극적으로 중소 입점 업체들을 위한 정책 대안들을 내놓고 있지만 사실상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정부의 대형유통 판매수
[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영하권의 맹추위가 다가왔다. 매서운 칼바람과 실내난방으로 메말라버린 피부를 위해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할까? 답은 바로 수분 보충! 끊임없이 수분공급으로 피부가 마를 틈이 없어야한다. 차앤박 아쿠아 수딩젤 크림은 찬 바람과 강한 자외선 등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 시켜주고 수분을 공급하는 아이템이다. 사용하기 전 제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계 시장 규모 12위, 매출액 기준 세계 100대 기업 중 3곳이 랭크된 곳. 짧은 역사에도 불구 가장 빠른 시간에 성장세를 만든 나라. 로레알, 에스티로더, P&G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을 OEM 하는 나라.이는 대한민국 화장품 시장의 오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들이다. 이 수식어들만 보면 대한민국 화장품은 이른바 화장품 선진국
[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벌써 한파주의보가 찾아 올 만큼 날씨가 추워졌다. 바깥은 추워서 건조해지고 또 실내에는 난방으로 피부가 메말라가기에 딱 좋다.이런 날씨에는 메이크업 제품보다는 기초제품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갈라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당장 만나봤다.‘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한 손에 들어오는 제품 외관부터 맘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