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소주 화장품 공장 이전 결정은 위기가 아닌 기회다”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이 최근 중국 정부가 지난해 준공한 코스메카코리아의 강소성 소주시 소재 화장품 공장 부지를 도시계획에 따라 고속도로 부지로 결정하면서 이전이 불가피해진 것과 관련, 일각에서 불고 있는 위기설에 대해 오히려 기회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은다.조 회장에 따르면, 우선
국내 정통 한방화장품의 효시 브랜드로 유명한 '백옥생'이 젊어진다. 1년여간 백옥생의 체질개선을 진두지휘한 김성철 본부장은 지난 1월 신임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제2의 전성기를 알리는 비전을 선포했다.백옥생은 지난 1980년 창사 이래 여성청결제 '샴스'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먹을 수 있는 사용과 복합처방 기술을 통해 '한방의 과학화'란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의 달인'을 꿈꾸는 이가 있다.지난 10년 뷰티 디바이스 기획·개발에 매진하며 2014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미용과학기술대상, 2015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한 하배런메디엔뷰티 김상두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요." 제품 개발부터 영업까지, 전 단계를 진두지휘하는 '실천형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0여년동안 산전수전 다 겪으며 국내 화장품업계의 발전을 힘써 온 인물이 있다. 2015년 2월을 끝으로 대한화장품협회를 떠나는 안정림 상근 부회장을 퇴임 전에 협회 회의실에서 만났다.안 부회장은 "화장품 업계의 뜻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정부를 비롯한 사회전반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 소비재 원료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자연주의'를 지향하며 전세계의 천연소재 힐링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토탈뷰티브랜드가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07년도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주)아람코퍼레이션의 '일 나뚜랄레(IL NATURALE)'가 그 주인공이다. 2015년 일나뚜랄레 가맹사업 본격화에 나선 장
2015년 국내 화장품 규제는 안전성은 한층 더 강화되고, 국제조화는 합리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지난해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국민 안전성 지킴이 역할과 함께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해 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5년 화장품 분야에서도 국민 안전과 규제 합리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 식품의약품안전처
여자의 몸에는 2개의 심장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진짜 심장이요, 또 하나는 자궁을 뜻한다. 그만큼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여성의 존재 자체를 규정짓는다고 할 만큼 중요한 곳이다.정혜정 원장(청담 피부관리실 ‘파라팜에스테틱’)이 자궁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본인이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다. 폐경기가 다가오면서 여러 고통에 시달리는 고객들을 보면서 “나도 미리
“화장품 브랜드숍,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2013년 화장품 업계를 강타한 ‘갑의 횡포’ 논란과 함께 코리아나화장품이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목적으로 선보인 신개념 멀티 화장품 브랜드숍 ‘세니떼 뷰티샵’을 총괄하고 있는 코리아나화장품 김훈 시판사업부장이 화장품 원브랜드숍의 한계 우려에 대한 대안으로 세니떼 뷰티샵을 제시했다.세니떼 뷰티샵, 기존
전세계적으로 화장품 동물실험반대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산학관 모두 동물실험반대 흐름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를 비롯해 비크루얼티프리(Be Cruelty Free)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동물보호 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네셔널(HSI) 등 민간단체들이 국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좋은 제품으로 마스크팩 시장에서 진검승부 하겠습니다."생활·뷰티용품 전문 유통사 쎄븐아이홀딩스 김태호 대표가 '렛미인 마스크팩'으로 대한민국 NO.1 마스크팩 브랜드 도약에 나섰다.렛미인 마스크팩은 쎄븐아이홀딩스와 글로벌 마케팅 그룹 웰컴MS 그리고 스토리온 방송 프로그램 '렛미인4'가 1년 여간 공동 기획한 끝에 탄
미용실 최강 브랜드를 꿈꾸는 ‘사월의 양’(April Sheep). 잠실 지역을 기반으로 아베다 컨셉살롱인 ‘파크리오점, 1:1 VIP숍 ‘장미점’, 로드숍 ‘방이점’ 등 각기 타깃을 구분하여 차별화된 컨셉트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 2013년 오픈한 파크리오점은 잠실 아파트 주거 상권 내에 위치하여 ‘헤어하우스’라는 컨셉트 하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
아무리 좋은 피부를 지닌 여성도 겨울에는 예기치 못한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게 된다. 차갑고 추운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강한 히터 바람을 맞게 되니, 피부 건조증은 물론 탄력 저하와 예민성 피부 증상 등이 쉽게 일어나곤 한다. 강한 바람과 따뜻한 난방 시스템은 피부가 가지고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극도로 건조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셀퓨전씨는 병원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를 표방한다. 병원 치료 후처치를 위한 화장품으로 탄생한 이 브랜드는 국내 4000여 개 병원에 입점, 병원 침투율 70%에 달할 만큼 의사들 사이에서는 믿을 수 있는 화장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병원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로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셀퓨전씨가 면세점 입점을 추진한 이유는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서
여성을 향한 진정성 있는 기술력 하나로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 있다.'힘든 시기에도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 함께 헤쳐나가면 하늘도 움직인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夏友動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우동천은 해외수입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에서, 기존 제품과는
"의료 한류 전도사를 넘어 K-뷰티 첨병이 되고 싶습니다."의료 한류를 선도한 1세대 성형외과이자 2011, 2013, 2014년도 소비자 만족도 1위(KSCI의료부문)에 빛나는 리젠메디컬그룹이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 전개에 나섰다. 성형외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담은 얼굴선 관리 전문 브랜드 '리젠코스메틱'을 통해 한국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의 도약
2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 네일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표적 1세대 네일 아티스트로 불리는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지난 16일, 10만 네일 미용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1회 네일 미용사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이은경 회장의 감회는 유독 남달랐을 것이다.하지만 시험이 끝난 며칠 후 협회
크레이지 몽키는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면세점 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크레이지 몽키(미친 원숭이)'라는 다소 괴팍한 브랜드명과 패키지에 그려진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 브랜드는 '화장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자'는 도전의식 아래 탄생했다. "화장품이 꼭 우아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전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화장품을
최근 한중 FTA 타결로 한류 열풍을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산 화장품의 수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짝퉁 및 불법 유통 화장품 관리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그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는 화장품 유통 관리를 위해 제품 용기에 QR코드, RFID, 홀로그램 스티커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각종 편
“제주산 마유 화장품으로 새로운 역사 만들겠다”올해 초 ‘아라탑페이스’라는 브랜드를 론칭, 홍콩의 샤샤와 메닝, 왓슨스에 마스크팩을 입점해 출시 두달만에 500만장이라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한코스메틱 서석평 대표가 또 한번의 기적 같은 성과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아라탑페이스’ 브랜드에 이어 ‘미라클로 슈발 블랑’이라는
국내 유력한 화장품 기업 S사의 20년 제조 기술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OEM.ODM 전문기업 '메이포레'가 공식출범하고 시장진출에 적극 나선다.지난 2월 법인설립을 완료한 메이포레의 대표이사는 모기업인 S사의 전략기획본부를 이끌었던 유승혁 본부장이 맡았다. 법인설립 완료 이후 지난 9개월동안 워밍업을 마친 '메이포레'의 유승혁 대표는 10일 메이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