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숍 프랜차이즈인 올리브영이 납품업체에 갖은 '갑질' 횡포를 부리다 처벌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리브영의 운영사인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화장품과 건강, 미용용품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헬스앤뷰티숍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방문판매원 및 후원방문판매원(이하 방판원)들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수고용직)로 지정하고 산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현실화 단계에 왔다. 방문판매 유통이 주력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화장품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방문판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는 방판원들의 특수고용직 지정 및 산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전국 각지로, 해외로 휴가 행렬이 한창인 가운데 여름용 화장품 할인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아직 휴가용 파우치를 채우지 못했다면 혹은 이미 바캉스를 다녀와 애프터 케어용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화장품 브랜드들이 준비한 실속 이벤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21은 오는 4일까지 네이버 쇼핑박스를 통해 여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화장품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브랜드숍 채널은 유통 체계 격변의 직격탄을 맞으며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 브랜드숍 기업들이 자구책 마련에 전전긍긍하는 와중에 상생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토니모리는 본사와 오프라인 가맹점 간 상생 실천을 위해 O2O(Online to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이 4개월 만에 성장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분석해 내놓은 2019년 7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5억1,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약 7.8% 증가했다.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3월 5억9,300만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찍은 이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1일, 올 2분기 매출이 1조5,689억원, 영업이익은 1,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2% 감소한 수치.1분기 실적과 합산하면 매출은 3조2,113억원, 영업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수출 텃발 늘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산 마스크팩 열풍의 선두주자인 메디힐 세계적인 화장품 강국 미국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화의 초석을 다졌다. 아이크림의 사용 개념을 바꾼 브랜드로 평가받는 AHC는 상반기 러시아, 대만에 잇따라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세안 지역 최대 화장품시장으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유니클로의 발열내의 '히트텍'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이나영이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발열내의 상품으로 '온에어'를 전개하고 있는 탑텐은 이나영을 앞세워 올 겨울 내의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는 계획이다.탑텐이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여성을 선정한 건 2012년 런칭 이래 처음이다. 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 체인인 세포라가 한국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24일 한국 1호점 오픈을 비롯해 초기 점포 개발 계획을 확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매장 운영을 담당할 '뷰티 어드바이저' 채용에 나선 것이다.뷰티 어드바이저는 세포라가 취급하는 모든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배우 현빈이 중국 광저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H&B숍 프랜차이즈 왓슨스가 주최한 '2019 왓슨스 HWB 어워즈(2019 Watsons Health Wellness Beauty Awards)'에 참석한 것이다.현빈은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모델로 활약 중인데, 이번 행사에서 '변함없는 조각미남' 상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장마도 막바지에 이르고 이제 본격적으로 찜통더위가 시작될 조짐이다. 때맞춰 여름휴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시장 관점으로 보면 여름 시즌도 완연한 끝물이지만 화장품 시장에는 여전히 '쿨링' 효과를 강조한 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굳이 '쿨링' 전용 제품이 아니더라도 어느새 '쿨링'은 여름철 화장품의 기본적인 기능으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장맛비가 이어지는 주말, 화장품 업계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관심 붙잡기에 나섰다. 통상적인 할인 프로모션이라도 1+1, 쿠폰, 패키지 기획전 등 그 형식이 다양하다. 퀴즈 정답을 맞추는 이벤트가 열리는가 하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의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세이션의 남성 그루밍 브랜드 그라펜은 최근 번지고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막바지 장맛비가 요란하다. 이 비가 그치면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몰려올 것이란 예보다. 자외선과 열기, 건조한 에어컨 바람에 수시로 노출되는 여름철 피부는 쉬 달아올랐다 예민해지고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는 통에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이다.더위에 지친 여름 피부 컨디션이 걱정된다면 쿨링 및 진정 케어를 돕는 성분을 담은 화장품으로 '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2분기에도 성장 행진을 이어갔다. 2019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0.9% 증가한 1조8,325억원. 영업이익은 12.8%가 늘어 3,015억원, 당기순이익은 12.9%가 성장해 2,115억원에 달했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2005년 3분기 이후 55분기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온라인몰이나 모바일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3시간 내로 소비자에게 배송해주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선보인 바 있다.올해 7월 24일 현재까지 7개월여에 걸친 서비스의 운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쇼핑 골든타임은 금요일, 오후 1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등 주초에 구매가 활발하고 오전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K-뷰티의 메카'로서 명동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상권 자체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만 화장품은 매장 수도, 매출도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패션 도·소매업이 주력인 동대문 지역에선 화장품 매출이 소폭이나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은 최근 공개한 '2019년 2/4분기 서울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무엇을 하든 땀이 줄줄 흐르는 찝찝한 날씨, 차라리 격한 운동으로 시원하게 땀방울을 쏟고픈 마음이다.꼭 수상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여름만큼 운동하기 좋은 계절도 없다. 뙤약볕이 작렬하는 한낮만 아니라면 달리기를 하든, 자전거를 타든, 등산을 하든 그도 아니면 가벼운 산책이라도 맑은 공기 마시며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적절한 시기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기업 S사는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해외 홍보 팝업부스 사업에 참여했다. S사의 월 매출은 2018년 12월 기준 540만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들어 평균 6,000만원 선으로 증가했다. 11배에 달하는 매출 상승에 팝업부스 사업이 도움이 됐음은 물론이다.이같은 내용의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비비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립스틱, 립틴트, 마스카라. 제각각의 아이템이라도 여름철 메이크업 제품의 기본은 땀에도, 물에도, 피지에도 뭉개지지 않는 강력한 지속력이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경우, 기초제품 못지않은 빼어난 스킨케어 효과까지 겸비해가는 추세다.'액티브 뷰티' 컨셉의 미스트, 카페인과 에스신 성분을 함유한 크림, 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지에서 긴요한 아이템들이 줄줄이 선을 보였다. 막바지 수요를 겨냥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무장한 선케어 제품들이 여럿 출시된 가운데 방충 기능을 겸비했거나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인증받은 아이템들이 눈에 띄었다.피부 손상이 불가피한 휴가지에서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정 제품이나 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