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윤지원 기자]지난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미스유니버스 2013 대회가 개최됐다. 전 세계 86개국에서 모인 미인들은 약 2주간의 공식 프로모션 활동과 사전심사, 본선을 걸쳐 미스유니버스라는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비키니 프로필, 드레스 프로필, 사전 인터뷰 등을 통해서 팬들과 만나게 되며 인기투표 등을 통해 평가받게 된다. 올해의
2013년 화장품 업계의 최대 화두는 ‘갑의 횡포’ 논란이었다.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의 과도한 판매수수료 및 밀어팔기 논란에서 시작된 화장품 업계의 갑의 횡포 논란은 화장품 브랜드숍의 밀어팔기와 근접 매장 오픈, 방문판매의 밀어팔기와 쪼개기 논란까지 확대되었으며, 종국에는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의 대표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
최근 국내에 수입되는 해외 유명 화장품사들의 가격이 다른 국가보다 높다는 지적들이 나오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유명 수입 화장품 대표가 ‘앞으로 화장품 가격을 낮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수입 화장품 가격이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수입 화장품 가격이 비싼지, 그리고 도대체 화장품 최종 소비자 가격 책
국내 화장품산업의 역사는 아직 100년이 되지 않아 유럽과 일본 등 다른 화장품 선진국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역사를 갖고 있다. 때문에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이른바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 화장품에서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국내 식품업계 1위 기업인 CJ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고, 국내 자동차 1위 기업인 현대차가 올해 창립 46주년을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화장품 업계 1위 기업 대표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 관심이 몰렸던 오늘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당초 예상과 달리 전체 문제에 대한 사과나 사과 요구 등 큰 공방이나 이슈 없이 끝이 났다.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대표 증인에 대한 질의에 앞서 오늘 오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대한민국 최초의 화장품 기업,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 현재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써내려가는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한 페이지에 오점이 남을 전망이다.늘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를 주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가 오는 15일 있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것.국
“화장품 네거티브제, 기업 입장보다 소비자 입장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배합 금지 성분 함유, 배합 한도 지정 성분 다량 함유, 중금속 화장품 등 매년 화장품 안전성 문제가 발생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마땅한 대안이 없어 소비자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최근 화장품법 전부개정에 따라 화장품 네거티브제가 도입됨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은 물론, 해외에
화장품은 이른바 감성을 판매하는 ‘감성 상품’이다. 때문에 이미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판매 요인 중 하나다.우선 화장품 모델을 발탁할 때도 화장품 업계는 자사 브랜드 이미지나 주력 제품과 얼마만큼 궁합이 맞는지, 스캔들 등으로 이미지에 타격은 없을지 신중하게 선택한다.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별로 주력 제품들이 바뀌고, 트렌드에 따라 이슈 제품들이
최근 신세계의 행보가 수상하다. 신세계의 화장품시장 본격 진출에 대한 소문이 업계에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미 몇해전 롯데에서 SK-II 로드숍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작된 대형 유통사들의 화장품 업계 진출설이 최근 신세계가 코리아나화장품 지분 인수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표면화되고 있다.실제로 신세계는 이마트 사업부를 통해 지난해 헬스&
‘봉만대’라는 이름에 남자들이 웃음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에는 그 이름에 여성들도 얼굴에 웃음기를 보이는 것을 보면 적어도 봉만대라는 이름이 갖는 크기는 작지 않다.야릇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이름. 잘만킹과 비견되는 이른바 에로 거장 봉만대. 그가 새로운 작품을 들고 우리를 찾아 왔다.그것도 그가 지금까지 에로 영화 촬영 현장에서 경험한 리얼 다큐 형
최근 소비자 최 모씨는 화장품 용기 불량 문제로 화장품을 구매한 브랜드숍을 찾았다. 바쁜 일정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갔기 때문에 반품과 함께 차비를 요청했지만 결국 차비를 받지 못했다.하지만 사실, 업계에서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권고하는 화장품 클레임 처리 자율규약에는 소비자 클레임시 차비를 주게 되어 있다. 화장품 업계는 타 분야와 달리 소비재라는 특징으로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누군가에겐 공포인 노출의 계절 여름입니다. 박기자의 최대 고민은 늘씬한 다리에 비해 투실한 팔뚝 살, 오동통한 볼 살입니다. 바디붐은 얼굴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패스~ 대신 오랜 애증 관계인 팔뚝 살이 얼마나 매끄럽게 변화될지 내심 기대가 컸답니다.여기서 잠깐, 바디붐이 뭐냐고요? 바로 셀룰라이트 관리제품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고
오늘날 산업 사회에서 진정한 ‘갑’은 최종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제품을 사는 소비자다.그럼에도 최근 화장품 업계에 ‘갑의 횡포’ 의혹이 대두되는 것은 대한민국 유통의 고질적인 관행과 병폐 때문이다.특히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유럽이나 일본 등 화장품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과 달리 60여년의 짧은 산업 역사와 태생부터 제품을 파는 것을 목적으로 생성된 시장이
남자들에게 로망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모델과 멋진 자동차, 그리고 누구나 탐내는 카메라 등이 아닐까.기자는 남자들이 로망이라고 생각하는 멋진 스포츠카와 아름다운 모델, 그리고 다양한 카메라를 볼 수 있는 ‘2013 서울오토살롱’ 현장을 직접 찾았다.과거와 달리 다양해진 박람회 덕분에 이번 오토살롱에서는 카메라 부스가 보이지 않았고, 차 보다는 레이싱 모델들
우리나라 여성이라면 누구나 메이크업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유명 연예인들이나 특정 모델을 대상으로 한 메이크업 시연이 대부분이다.자신의 피부 타입, 외모, 스타일 등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다.반대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역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시연하거
최근 EU가 화장품에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국내 화장품사들 사이에서는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등이 화두가 되고 있으며,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국내 화장품 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이 동물실험 반대를 선언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화장품사들이 동물실험 반대를 내세우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하지만 최근 이러한 움직임들이 ‘
2013 미스코리아 당선자 8명이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지난주 스튜디오만두에서 블랙&화이트 의상을 통해 시크하고 루즈한 이미지 콘셉트의 촬영을 진행 한 것.이른 아침부터 설렘 가득한 얼굴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끝마친 2013 미스코리아들은 압구정에 위치한 스튜디오만두를 찾아 개인 촬영 및 단체 컷 촬영을 진행했다.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몇 년 동안 화장품 안전성이 이슈가 되면서 화장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 발의되는 화장품법 개정안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간혹 황당한 법안들이 올라와 우리를 당황케 하고 있다. 기본적인 지식 없이, 또는 협회 등 전문 기관에 문의 없이 개정법안을 발의 하고 있는 것이다.일례로 최근 오제세
세계 화장품 시장점유율 2.8%. 세계 화장품 규모 11위. 2011년에는 세계 화장품 100대 기업에 국내 업체 3개사 보유, 연생산 1000억원 이상 메가 브랜드 13개 보유.이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세계적인 위상을 말해주는 수치다. 이것만 보면 한류 열풍과 화장품 산업 확대로 충분히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점쳐진
최근 몇 년 간 국내 화장품시장이 성장세를 이어 온 가운데, 화장품 유형을 확대하려는 정부와 업계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세계시장에서는 화장품으로 분류되었지만 그동안 국내시장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광고, 표시를 규제하거나 했던 한방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유형을 법제화 하는 방안들이 논의 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