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료선택부터 유통과정까지 대표가 직접 챙기는 토종 화장품 브랜드가 있어 주목된다. 국내 토종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그 주인공이다."일반적인 원료회사들이 우리가 원하는 원료를 구해주지를 못한다. 순산의 원료가 필요한데, 일반 원료회사에서는 부가가치를 위해 희석시키기
“아로마 시장은 가장 성공이 확실한 블루오션 시장이다”이는 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 소망화장품, 토니모리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화장품 기업에서 20여년간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조윤행 대표가 화장품이 아닌 아로마 업계로 첫 창업을 시작한 것에 대한 설명이다.화장품 마케팅 전문가가 첫 사업 도전을 화장품이 아닌 아로마 관련 제품으로 한 이유는 무엇일
"예쁘고 냄새 좋은 화장품보다는 피부과 화장품이란 특성에 맞춰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의 질과 효능면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20년동안 화장품을 개발해왔다. 이지함의 향후 20년도 이 원칙과 열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올해 8월 24일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이지함 피부과 이유득 대표원장의 소회다. 이유득 원장은 '더마코스메틱', '코스메슈티컬'에
“한국 최고의 탑 여배우가 모델로 활동했던 그 브랜드라니!”최근 전지현의 방통을 이어 받아 아모레퍼시픽의 한율 모델로 발탁된 신예 임지연이 화장품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느낌을 소개해 화제다. 아모레퍼시픽의 한율이 이례적으로 새롭게 모델에 발탁된 임지연의 인터뷰를 소개한 것.임지연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화장품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순간 믿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팝코는 '뻔' 하지 않고 '펀(Fun)' 한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입니다."지난 5월 론칭한 팝코의 첫 느낌은 '재미있다' 였다. 팝아트를 가미한 패키지 디자인과 외우기도 힘들만큼 길고 긴 제품명, 파격적인 가격. 신생 브랜드만의 젊음과 패기가 느껴졌고, 자연스레 회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났다. 그리고 8월, 방이동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마치 향수를 뿌리는 일과도 같다." 유명 철학자 랠프 왈도 에머슨의 대표적인 명언 중 하나인 이 문구는 향수가 내뿜는 향기가 후각을 통해 남에게 전달되듯 행복도 남에게 전파될 수 있다는 의미로 통용되지만, 반대로 향수가 주는 행복의 의미를 역설하는 말로 이해되기도 한다. 향 컨설팅 업체 에데니끄 김온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20대라는 이른 나이에 자신의 꿈을 이룬 이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1%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확고한 꿈을 갖기도 쉽지 않은 나이에 꿈을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도 사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코리아나화장품 홍대 뷰티센터 천지혜 지부장은 20대에 자신의 첫 번째 꿈을 이뤘다며, 30대에는 더 큰 꿈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화장품 업계 ‘아랫목 효과’ 볼 수 있게 하겠다”최근 정부가 그동안 불합리한 규제로 산업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추진을 발표하면서 화장품 업계에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진석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이 규제 완화에 대한 의지를 시사했다.식약처의 본 업무인 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토니모리의 정체성 찾겠다”아모레퍼시픽 출신으로 취임과 함께 업계의 관심을 모은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의 오세한 신임 사장이 토니모리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공격적인 체질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25년간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니모리의 현재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해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가겠다는 것.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OEM 업계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 과거에도 지금도 코스메카는 코스메카의 길을 갈뿐이다”지난 5월27일 중국 소주 공장을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중국 및 글로벌 공략을 선언한 대표적인 국내 화장품 OEM 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이 소신 발언으로 출사표를 던졌다.최근 중국법인 설립 및 중국 공장 개소에 따라 글로벌 공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목표를 이뤘을 때, 제 노력을 인정해주는 회사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요"주부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가 우연히 만난 코리아나 화장품과의 인연을 통해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뷰티센터 국장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코리아나 화장품 대전뷰티센터의 안순희 국장을 만났다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동물실험과 맞서서 싸우는 것이 러쉬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다. 환경, 재활용 신념을 지키는 것들이 화장품 업계랑 굳이 연결이 안되더라도 이 신념을 지키겠다"전세계에 러쉬의 아이덴티티를 전파하고 있는 로웨나 버드(Rowena Bird)가 내한했다.로웨나 버드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의 창립 멤버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장루이다비드 전주서신점의 이영성 원장은 미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군 제대 후 미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누군가를 예쁘게 변화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미용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같은 스타일을 적용해도 모두가 똑같은 것 같으면서도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게 스타일이 발현되는 것도 이영성 원장이 느끼는 미용의 매력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평범한 아줌마가 ‘우리 동네 공주님’이 된 사연 들어 보실래요?”여자 나이 40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하는 불혹(不惑)의 나이에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한 코리아나화장품 인천 계양 뷰티센터 유영하 지부장에게는 ‘새로운 시작’이란 의미로 다가 온
■ 군불 지피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온몸을 지졌던 민족 [뷰티한국 유승철 기자] 태국 총리의 건강관리사. 주치의도 못하는 체내 독소관리와 골격교정 등 기본적인 ‘인체건강 인프라’를 한국의 온열요법으로 관리해준 한국인이 있다. 바로 (주)조양디엠의 전남서부본부장 이강근씨(56). 온열요법이란 바로 온돌문화를 가진 한국인들이 몸에 한기를 느낄 때면 군불을 지피고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스스로 자신의 20대를 피부 공부에 미쳐 지냈다고 표현하는 이가 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기업도 그만두고 부모님 몰래 에스테티션으로 전업, 16년 동안 밤낮 없이 일과 공부에만 매달렸던 그. 자신의 선택을 믿고 누구도 못 말리는 열정으로 이 길을 달려왔기에 이제는 부모님께서도 자랑스러워하는 딸이 된 그. 바로 유영아 ‘러블리스킨앤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1년 전 모든 에스테티션의 꿈이라 불릴만한 공간이 청주에 세워졌다. 피부미용 1세대인 오경희 원장이 지난 30년 가까이 자신이 꿈꿔온 모든 것을 집약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드림스킨&스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220평 규모의 토털 에스테틱 숍으로 태어났다.한 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외관에만 치중했다면 미드림이 1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브랜드 네임과 컨셉은 동일해야 한다”최근 리얼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를 표방하는 ‘자연이 만든 레시피’와 4050 여성들을 타깃으로 일명 다운에이징 브랜드로 명명되는 ‘미스에이지’로 홈쇼핑과 온라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성 레시피(주) 나덕운 대표가 대표 취임 1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며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공략의 출사표를 던졌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노력의 여하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는 비전있는 직업을 찾고 싶었다"꿈과 비전을 찾아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화장품 업계에서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여성이 있어서 주목된다. 특히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과 성공이 쉽지 않은 한국에서 그녀의 성공스토리는 이미 업계에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미술은 컴퓨터로는 할 수 없는 사람만의 예술이다”초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붓을 잡기 시작해 40여년간을 미술계에 종사해 온 김영철 한국미술협회 상임이사는 미술을 사람만의 예술이라고 정의한다.그에 따르면 시대 상황에 따라 미술은 늘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전개해 왔다. 한국의 미술계만 보아도 한국의 미술은 고전주의를 거처 도입기에 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