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2019년 새로운 세계일류상품으로 92개 품목(11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15개(17개 기업)가 보건산업 분야 품목이며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코스모코스, 와이케이씨테크 등이 화장품·뷰티 관련 상품으로 세계일류상품 선정의 영예를 누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 및 외국기업의 지식재산권과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법·규정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1일 △징벌적 배상을 통한 외국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행정수단을 통한 강제적인 기술이전 금지 △외국인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조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외상투자법 실시조례(안)를 공표한 것이다.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참존 경영권을 둘러싼 법정 싸움과 여론전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에는 사모펀드 측이 법원 결정사항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참존은 2015년 10월(150억원)과 2016년 5월(119억원), 두 차례에 걸쳐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를 플루터스트리니티 코스메틱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플루터스')와 포스코플루터스 신기술투자조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많은 미용실들이 매출 증대와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선불권'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권 사용에 긍정적이다. 문제는 고객이 중도에 환불을 요청했을 때다. 환불 규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어 선불권 해지를 둘러싼 갈등이 적잖이 빚어지는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계속거래 등의 해지·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착한 화장품이 인정받는다”최근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가 되면서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을 하는 화장품 업계에도 사회적 책임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소비자들 역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기왕이면 좀 더 나은, 좋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나름의 성과 있었다. 박람회 현장은 시위 현장과는 달랐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된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계속되는 시위로 논란이 된 가운데에도 참여 기업들 중에서도 상당수 성과를 올리고 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와 주목된다.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이나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용인들과 만났다. 지난 18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최영희 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미용지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미용업계 애로청취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간담회는 이번 정부 들어 이뤄진 미용분야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미용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남성 브랜드 DTRT를 운영하는 해브앤비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컴퍼니즈에 완전 인수된다.에스티로더는 지난 2015년 해브앤비의 창업자인 이진욱 대표의 지분 33.3%를 인수한 바 있다. 지난 4년간의 파트너십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 하에 66.7%에 이르는 나머지 지분 전량을 사들이기로 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요구하는 서류와 입증자료를 모두 제출해도 감감무소식이기 일쑤인 중국의 화장품 위생허가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9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통해 중국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수용, 화장품 분야 규제 개선을 약속한 것이다.'무역기술장벽(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K-뷰티' 산업 적극 육성을 주문했다. 지난 1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이날 경제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경제 체질 개선 및 구조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동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안티에이징이 의학계와 화장품 업계 모두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성분, 신소재에 대한 갈증도 깊어지고 있다.특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세포 활성화를 통해 피부 재생과 재건을 돕는다고 알려진 EGF, 펩타이드, 레티놀, 콜라겐 등이 함유된 화장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화장품 이상의 효능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 의원이 미용 면허를 가진 이에게 반영구화장 영업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정부가 지난달 10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 차원에서 반영구화장 시술 자격을 비의료인에게도 일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이다.우리나라에서
해외직구 화장품 일부에서 국내에서는 사용이 제한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CMIT와 MIT가 함유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외 화장품 11종에 대해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3개 제품에서 MIT 성분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CMIT(Methylchloroisothiazolinone,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Meth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화장품 대표 화장품 전문제조사가 서울대와 손잡고 화장품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에 나선다.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회사(ODM) 코스맥스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뷰티 & 헬스’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발표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3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우리도 광군제에 잘 팔았어요~”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닥터자르트 등이 잇달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 11일)에서 큰 매출을 만들었다고 홍보한데 이어 또 다른 화장품 한류 브랜드인 AHC와 제이준코스메틱도 역대 최대 판매량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국의 11.11 쇼핑 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이 해빙 무드에 들어서며 주춤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들도 새로운 변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수출 다각화는 계속되는 모습이다.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성장했던 이른바 화장품 한류 브랜드들이 잇달아 미국과 동남아시아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포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간단한 스킨케어는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단순히 화장품을 바르는 정도가 아니라 기기를 이용해 제법 전문적인 관리까지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홈케어족’이 그들이다. 홈케어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피부관리숍이나 마사지숍을 방문할 시간도 없거니와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애지중지 키운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고 보니 이미 상표가 등록돼있더라는 얘기는 화장품업계에서 흔하게 듣는 소식이다. 이른바 ‘상표 브로커’들의 물불을 가리지 않는 상표권 선점 행태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개척에 있어 주요한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는 사안이다.비단 화장품뿐만 아니라 적잖은 국내 소비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중국 최대 쇼핑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이 웃었다.2009년 27개 업체로 시작했던 중국의 11.11 쇼핑 페스티벌이 최근 광군제(光棍节)로 불리며 중국을 넘어 전세계인들이 주목 하고 있는 최대 쇼핑 축제로 부상한 가운데 올해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좋은 성적표를 올려 주목된다.2015년 중국발 사드 정국 이후 침체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마스크팩을 조만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아모레퍼시픽이 링크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Innov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