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인천 남동공단에 오랫동안 터를 잡고 대한민국 화장품 전문제조 분야와 원료 분야에 공헌해 온 유씨엘과 대봉엘에스가 새로운 거점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유씨엘과 대봉엘에스가 최근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DMP) 건축사 사무소와 계약을 맺고 송도 R&D센터 및 최첨단 스마트공장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착수한 것.DMP 건축사 사무소는 국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대표 화장품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눈길을 끌고 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세안 6개국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금은 'K-뷰티'가 세계적인 인기라지만 한국은 오랜 기간 화장품 무역역조국이었다. 무려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화장품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았다. 처음으로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선 건 2014년(관세청 집계 기준)이다. 이후 우리 화장품은 한류 붐에 힘입어 세계 각지로 팔려나갔고 한국은 세계 4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거듭났다.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유니베라, 화진화장품 등 주요 방문판매 기업들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제로페이'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제로페이는 신용결제가 아닌 어플을 통해 현금을 지불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정부, 서울시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했다. 연 매출 8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새로운 변신으로 새로운 화장품 선물할게요~”2019년 연말과 함께 2020년을 위해 새로운 변신을 선언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새로운 컨셉, 또는 강화에 나서면서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반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신선함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부산에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이 다 모였다.아모레퍼시픽이 중심이 되어 오늘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CJENM 주관으로 열리는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ASEAN-ROK K-Beauty Festival)’에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것. 이번 행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로레알코리아, LVMH,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내로라하는 화장품 기업들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일삼다 덜미를 잡혔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이들 화장품 판매사 4개와 소형가전제품 판매사 1개(다이슨코리아), 다이어트보조제 판매사 2개(티지알앤, 에이플네이처) 등 총 7개사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화장품 수출액이 3억1,869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전체(30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4억7,803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기록이다. 이는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무역통계서비스(TRASS) 수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수치다.11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2019년 새로운 세계일류상품으로 92개 품목(11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15개(17개 기업)가 보건산업 분야 품목이며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코스모코스, 와이케이씨테크 등이 화장품·뷰티 관련 상품으로 세계일류상품 선정의 영예를 누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 및 외국기업의 지식재산권과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법·규정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1일 △징벌적 배상을 통한 외국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행정수단을 통한 강제적인 기술이전 금지 △외국인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조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외상투자법 실시조례(안)를 공표한 것이다.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참존 경영권을 둘러싼 법정 싸움과 여론전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에는 사모펀드 측이 법원 결정사항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참존은 2015년 10월(150억원)과 2016년 5월(119억원), 두 차례에 걸쳐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를 플루터스트리니티 코스메틱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플루터스')와 포스코플루터스 신기술투자조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많은 미용실들이 매출 증대와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선불권'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권 사용에 긍정적이다. 문제는 고객이 중도에 환불을 요청했을 때다. 환불 규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어 선불권 해지를 둘러싼 갈등이 적잖이 빚어지는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계속거래 등의 해지·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착한 화장품이 인정받는다”최근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가 되면서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을 하는 화장품 업계에도 사회적 책임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소비자들 역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기왕이면 좀 더 나은, 좋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나름의 성과 있었다. 박람회 현장은 시위 현장과는 달랐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된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계속되는 시위로 논란이 된 가운데에도 참여 기업들 중에서도 상당수 성과를 올리고 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와 주목된다.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이나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용인들과 만났다. 지난 18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최영희 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미용지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미용업계 애로청취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간담회는 이번 정부 들어 이뤄진 미용분야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미용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남성 브랜드 DTRT를 운영하는 해브앤비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컴퍼니즈에 완전 인수된다.에스티로더는 지난 2015년 해브앤비의 창업자인 이진욱 대표의 지분 33.3%를 인수한 바 있다. 지난 4년간의 파트너십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 하에 66.7%에 이르는 나머지 지분 전량을 사들이기로 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요구하는 서류와 입증자료를 모두 제출해도 감감무소식이기 일쑤인 중국의 화장품 위생허가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9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통해 중국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수용, 화장품 분야 규제 개선을 약속한 것이다.'무역기술장벽(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K-뷰티' 산업 적극 육성을 주문했다. 지난 1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이날 경제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경제 체질 개선 및 구조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동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안티에이징이 의학계와 화장품 업계 모두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성분, 신소재에 대한 갈증도 깊어지고 있다.특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세포 활성화를 통해 피부 재생과 재건을 돕는다고 알려진 EGF, 펩타이드, 레티놀, 콜라겐 등이 함유된 화장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화장품 이상의 효능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 의원이 미용 면허를 가진 이에게 반영구화장 영업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정부가 지난달 10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 차원에서 반영구화장 시술 자격을 비의료인에게도 일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이다.우리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