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 의원이 미용 면허를 가진 이에게 반영구화장 영업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정부가 지난달 10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 차원에서 반영구화장 시술 자격을 비의료인에게도 일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이다.우리나라에서
해외직구 화장품 일부에서 국내에서는 사용이 제한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CMIT와 MIT가 함유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외 화장품 11종에 대해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3개 제품에서 MIT 성분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CMIT(Methylchloroisothiazolinone,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Meth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화장품 대표 화장품 전문제조사가 서울대와 손잡고 화장품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에 나선다.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회사(ODM) 코스맥스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뷰티 & 헬스’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발표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3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우리도 광군제에 잘 팔았어요~”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닥터자르트 등이 잇달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 11일)에서 큰 매출을 만들었다고 홍보한데 이어 또 다른 화장품 한류 브랜드인 AHC와 제이준코스메틱도 역대 최대 판매량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국의 11.11 쇼핑 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이 해빙 무드에 들어서며 주춤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들도 새로운 변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수출 다각화는 계속되는 모습이다.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성장했던 이른바 화장품 한류 브랜드들이 잇달아 미국과 동남아시아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포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간단한 스킨케어는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단순히 화장품을 바르는 정도가 아니라 기기를 이용해 제법 전문적인 관리까지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홈케어족’이 그들이다. 홈케어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피부관리숍이나 마사지숍을 방문할 시간도 없거니와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애지중지 키운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고 보니 이미 상표가 등록돼있더라는 얘기는 화장품업계에서 흔하게 듣는 소식이다. 이른바 ‘상표 브로커’들의 물불을 가리지 않는 상표권 선점 행태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개척에 있어 주요한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는 사안이다.비단 화장품뿐만 아니라 적잖은 국내 소비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중국 최대 쇼핑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이 웃었다.2009년 27개 업체로 시작했던 중국의 11.11 쇼핑 페스티벌이 최근 광군제(光棍节)로 불리며 중국을 넘어 전세계인들이 주목 하고 있는 최대 쇼핑 축제로 부상한 가운데 올해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좋은 성적표를 올려 주목된다.2015년 중국발 사드 정국 이후 침체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마스크팩을 조만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아모레퍼시픽이 링크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Innovat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수입 화장품을 판매하는 노동자들이 한데 뭉쳤다. 로레알코리아와 록시땅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샤넬, 클라란스코리아, 한국시세이도 등 수입 화장품기업 6개사 판매직 노동자들이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이다.이들은 지난 9월 20일 설립총회를 갖고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조직형태 변경을 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공유합니다~”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국내 로컬 기업들은 물론 한국 시장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것.특히 연말이 되면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019년 3/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올 7월과 9월 사이 폐업한 사업자는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메리케이코리아, 이앱스, 유니코즈 등 총 5곳으로 나타났다.눈길을 끄는 곳은 메리케이코리아다.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이념하에 1963년 미국에서 설립된 메리케이(Ma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도 프랑스 유망 화장품사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파트너 찾기에 나선다.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프랑스 기업 및 프랑스 내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랑스의 경제 매력도와 산업 생태계, 각 지역을 홍보하는 공공기관인 비즈니스 프랑스(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가 올해도 8개의 프랑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이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대형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11월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간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개최된 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 것.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세의 핵심 키워드는 '중국'과 '화장품'이다.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5,156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9,173억원 보다 무려 65.2% 증가한 액수다. 바로 전분기(2분기, 1조3,381억원)에 비해서도 13.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매출이 947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731억2,700만원) 대비 29.5%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5.9% 감소한 수치.영업손실액은 79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31억8,700만원보다 손실폭이 39.4% 줄었다. 하지만 전분기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계적인 다단계 화장품이 알고 보니 국내 생산 화장품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또 한번 국내 화장품 기술에 대한 높은 품질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세계적인 다단계 화장품 기업 뉴스킨 코리아가 국내 대표 화장품 전문제조사 중 하나인 코스맥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선언하면서 그동안 출시되었던 화장품들이 알려진 것.코스맥스와 뉴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고등기술학교에서 1년 이상 이용 또는 미용에 관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이미용 면허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이와 같이 교육기관을 졸업하거나 이수함으로써 면허가 발급된 건수가 11,827건에 달했다.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에게도 고등기술학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난 10월 화장품 수출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기준 6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4개월 연속 성장세로 2분기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는 모양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잠정 분석해 내놓은 2019년 10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6억2,6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규모 토털 마스크팩 전문 제조사가 탄생됐다.한국콜마의 마스크팩 제조전문자회사 콜마스크가 제이준코스메틱이 인천공장을 물적분할 해 만든 자회사인 제이케이엠 인천공장을 흡수 합병한 것. 제이케이엠 인천공장은 지난 7월 콜마스크가 32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콜마스크와 제이케이엠으로 이원화 관리하던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