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맞춤형화장품' 관련 세부 운영안이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 입법예고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내년 3월경 처음으로 열린다.'맞춤형화장품'이란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의 내용물과 원료를 혼합해 제공하거나 내용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부산시가 화장품산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기업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름하여 '비-뷰티(B-beauty) 차세대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해 국비와․시비 13억원을 확보했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전 세계 과학계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마이크로바이옴'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이다. 말 그대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뜻한다. DNA나 지문이 사람마다 제각각이듯 마이크로바이옴 또한 각기 다르며 생애를 마칠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들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첫 성공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홈쇼핑 진출, 신규 브랜드 론칭, 화장품 OEM 사업 전개, 의약품 사업 추진 등 사업 다각화로 관심을 모았던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가 2년만에 흑자 전환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DHC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일본 본사 'DHC 텔레비전'의 혐한 방송 및 SNS 댓글 차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DHC코리아는 13일 김무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브랜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했다. 김무전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DHC텔레비전은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서 DHC코리아는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그 내용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홈케어 뷰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홈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피부 관리'를 주제로 전국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4%가 피부관리기(뷰티 디바이스)에 관심이 있고 실제 구입을 고려 중인 이는 45.5%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중국법인의 매출 감소로 어려움이 예상된 코스맥스가 중국 실적부진 해결 방법으로 러시아를 선택했다.중국의 매출 감소와 달리 미국에서는 실적 개선으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만든 코스맥스가 이번에는 러시아 대표 유통의 PB(Private Brand)제품 공급으로 또 한번 신경쟁 무기를 장착하게 된 것.코스맥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R&D)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다.아이디어 제안 분야는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과 의약품, 의료기기, 위생용품, 농수산물, 의약외품, 축산물 등에 걸쳐 폭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을 선언했다. 식약처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다는 결정을 내린 직후, 차장을 팀장으로 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 T/F 팀'을 구성했다.T/F에서는 식품 및 의약품, 화장품 등 분야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협회 및 업계와 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미샤, 어퓨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두 분기 만에 이익 부문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역시 3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 조짐을 보였다.에이블씨엔씨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1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과 28억원이었다. 매출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의 판매직 노동자 10명 중 6명(59.8%)은 근무 중 화장실을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 화장실 가기가 어렵다 보니 일부러 물을 안 마시는 이들(42.2%)도 적지 않았다. 이 때문에 병이 생기기도 했다. 20.6%가 최근 1년 사이 방광염 치료를 받았다고 응답한 것이다. 같은 연령대 여성 노동자 평균(6.5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사업의 부진이 결정적이었다.애경산업의 2019년 상반기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90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각각 2.1%와 32.8%, 35% 감소한 수치다. 생활용품 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에 '다이어트'나 '가슴확대'와 같은 효과가 있는 양 과장·허위 광고한 사이트들이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다이어트' 관련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총 725건의 문제 사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동안 수용하지 못한 건의과제들과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행정규칙 상의 규제들을 정부 입증책임 방식으로 재검토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식약처는 지난 2월 '식약처 규제혁신 추진단'을 구축하고 민간 전문가가 주축을 이룬 '규제정비위원회'를 통해 규제 혁파의 사각지대에 있는 행정규칙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받자”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찾아가거나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빠르게 배달해 주는 ‘픽’ 서비스 경쟁에 이어 최근 집으로 빠르게 배달 받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자신이 원하는 제품군을 집으로 정기적으로 배달 받는 서비스가 브랜드사 중심으로 확대되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숍 프랜차이즈인 올리브영이 납품업체에 갖은 '갑질' 횡포를 부리다 처벌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리브영의 운영사인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화장품과 건강, 미용용품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헬스앤뷰티숍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안전성 문제없었지만...”지난 4월부터 화제가 된 ‘곰팡이 에센스’ 논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발표로 일단락됐다.최근 식약처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화장품의 미생물 검사는 모두 적합하였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방문판매원 및 후원방문판매원(이하 방판원)들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수고용직)로 지정하고 산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현실화 단계에 왔다. 방문판매 유통이 주력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화장품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방문판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는 방판원들의 특수고용직 지정 및 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중국발 사드 정국 이후 수출 다각화에 나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했던 미국 시장에서 K-뷰티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018년 미국의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한국은 전년대비 약 25% 증가한 5억1158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기록되며 그 규모는 매년 꾸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화장품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브랜드숍 채널은 유통 체계 격변의 직격탄을 맞으며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 브랜드숍 기업들이 자구책 마련에 전전긍긍하는 와중에 상생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토니모리는 본사와 오프라인 가맹점 간 상생 실천을 위해 O2O(Online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