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남자라서 놀라셨죠?”인터뷰 전 첫 인사에 젊은 남자라는 사실에 놀라는 기자에게 환한 웃음과 함께 꺼낸 코리아나화장품 역삼 뷰티센터 정상현 지부장의 첫마디였다.다른 이들에게 낮선 직업, 이는 실제 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를 찾는 상담 고객들에게 정 지부장이 늘 처음으로 꺼내는 말이기도 하다. 화장품 관련 상담을 하는 20대 남성. 그것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사회적인 지위와 영역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일과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여성 직장인들은 많은 제약에 부딪히게 된다. 그래서인지 주변을 보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는 여성 직장인들의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처음은 힘들지만 일과 가정의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막을 내렸고, 이슈는 남았다. 어느 때보다 남성복이 주목받았고 떠도는 소문으로는 바로 권문수 디자이너의 ‘위트’때문이라고 했다. 쇼가 마무리 됐으니 이젠 그를 만날 차례다.소위 말하는 스타디자이너 권문수. 배우 부럽지 않은 세련된 외모,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문수 권’만의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패션계는 화려하다. 온갖 럭셔리함과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까지. 그렇지만 사람들은 알고 있다. ‘작지만 강한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그리고 그 가치가 훗날 어떤 모습으로 빛날지를.나인틴에이티 문정욱은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신진 디자이너다. 서울창작스튜디오에 속한 인재며, 주얼리를 만들 줄 알고, 다양한 시각으로 창작의 즐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중장년 여성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과학과 의학의 발달 등으로 인간의 수명은 크게 늘었고, 그 결과 현대 사회는 이른바 ‘100세 시대’라고 불린다. 이에 따라 제 2의 직업을 찾는 중년층이 늘고 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일하는 보람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 하지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돈만 있으면 예뻐지는 세상이 되었다. 성형수술이니 시술이니 날마다 수많은 광고들이 유혹의 손짓을 하고, 의학의 힘을 빌려 몰라보게 예뻐진 연예인들을 볼 때면 무엇이라도 하고픈 충동을 참기 힘들다.하지만 정작 시술이나 수술을 하기에는 비용, 통증, 부기, 결과 때문에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 에스테틱숍에서 받는 스페셜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여기 '압구정의 엄마'라고 불리는 이가 있다. 압구정에서 7년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전문성과 야무진 손맛으로 피부와 체형의 문제점을 개선시켜주는 에스테티션 강인숙이 그 주인공.금단비가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에스테틱숍을 운영해 오던 그가 지난 해 11월 자신의 이름을 건 ‘강인숙에스테틱’을 새로 오픈했다. 금단비가 압구정점으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꿈을 주는 회사였습니다. 21년 전 처음 만났던 코리아나 화장품은 제게는 그런 회사였습니다"월매출 1억5천만원의 신화를 쓰며, 올해로 입사 21년차를 맞고 있는 코리아나화장품 전주 뷰티센터의 심은순 국장의 말이다.국내에 수많은 회사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 여성들이 20년 이상 장기근무를 할 수 있는 회사는 드물다. 특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한류 열풍으로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태국은 경제규모가 크고 화장품 소비액이 높은 수준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시장 중 하나다.실제로 관세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태국에 대한 국내 화장품 수출실적은 7965만 달러로 중국, 홍콩, 일본, 미국, 대만에 이어 6번째로 국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삶은 고단하지만 때로는 생각지 못한 기회와 조우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목적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목적 없이 시작한 일이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하지만 이 역시 노력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결과다.우연히 접한 코리아나화장품 뷰티카운셀러 모집 공고로 새로운 삶과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국내에서 마니아층이 두터운 레오놀그렐은 천연성분의 샴푸와 헤어 오일로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다. 1968년에 프랑스에서 탄생되었고, 세계 최초 비타민 샴푸 출시로 천연제품의 혁신을 일으켰다. 이후 꾸준한 천연제품 개발로 소비자 선정 최우수상, 뷰티 어워드 대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브랜드 어워드에서 제품성을 인정받아 왔고 현재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여년간 국내 화장품 시판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왔던 화장품도매협회가 화장품유통협회로 새로운 변화를 선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치열한 경쟁 구도와 화장품전문점의 고전 및 화장품 브랜드숍 성장세, 온라인 유통 등 신유통 등장, 대기업들의 직거래 확대 등으로 2000년대 들어 어려움을 겪어 온 화장품 도매가 새로운 변화를 통해 위기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한국 에스테틱업계의 리더들이 모여 만든 순수 단체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이하 게라, 회장 송인순)’가 2014년 ‘여성을 위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2012년 창립된 게라는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모여 통합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마케팅 진행과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30년 동안 한 결 같이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압구정 박에스테틱이 피부과와 에스테틱의 장점만 모은 ‘리비타 클리닉’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대한민국 피부관리 1세대로 1983년부터 압구정에서 ‘박에스테틱’을 운영해 온 박춘신 원장과 딸이자 닥터인 전은영 원장이 피부, 비만, 안티에이징, 메디컬 스파를 위한 통합 클리닉을 오픈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화장품 위크 데이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이 연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광객과 내국인들이 모두 할인된 금액에 화장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안정림 부회장에 따르면 2003년 이후 매년 3월3일 진행하던 화장품의 날 행사는 협회
■ 10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스피루리나 플랜트 배양에 성공하다[뷰티한국] 스피루리나(Spirulina). 처음 듣는 사람들은 그 단어 자체가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스피루리나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건 사람이 있다.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플랜트 배양에 성공하고 국제 특허를 낸 인물! 바로 (주)카이로스(본사=충남 당진시)의 김광호 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4년 코스맥스의 경쟁무기는 ‘혁신’과 ‘간결함’이다”최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3년 안에 세계 화장품 ODM․OEM 업계 1위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주목받은 코스맥스의 이경수 회장이 2014년 코스맥스의 경쟁무기를 ‘혁신’과 ‘간결함’이라고 선언했다.그가 말하는 코스맥스의 혁신과 간결함은 무엇일까. 또한 2004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국내 미용업계에 전례 없는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마샬뷰티살롱(회장 하종순)이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했다.마샬뷰티살롱 하종순 회장은 반세기, 한국미용의 근간을 이루며 지금까지 무려 120여 명의 미스코리아를 배출했고, 미용인들로 하여금 해외의 수준 높은 교육을 경험하도록 지원하여 수많은 미용 인재를 길러냈다.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얼굴의 형태가 재능과 성공을 결정한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이자 명지대 정보통신학과 최창석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최 교수는 국내 정치인, 기업인, 운동선수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2천여 명의 얼굴의 특징을 분석해 재능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연구해 온 인물이다. 그에 의하면 인류의 얼굴은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한 분야에 대한 열정은 특별함을 만들어 내고 특별함은 유일함을 앞당긴다. 아트디렉터 오민, 이제 그에겐 ‘최고’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오민코삽스 오민원장은 헤어디자이너면서, 패션계에서 아주 유명한 인물이다. 서울패션위크 및 국내외 주요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20여 년간 4000회가 넘는 주요 패션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