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선 에스테틱&스파 장인선 원장

▲ 장인선(장인선 에스테틱&스파 원장)
▲ 장인선(장인선 에스테틱&스파 원장)
성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대중화 되는 시대에 돌입했다.

눈, 코, 입이 예뻐질수록 피부에 대한 욕구는 더 커지게 마련이며 대부분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피부미인이 되는 것이다. 동안, 물광, 도자기피부는 모두 다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를 말한다.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서초동에 위치한 피부관리실 ‘장인선 에스테틱’을 방문하는 대다수 고객의 고민은 수분이 부족한 피부이다.

수분이 부족해 ph 밸런스가 깨지면 여드름이 유발되고, 예민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즉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많은 문제들이 야기된다.

물론 피부관리실을 다니는 것으로 피부를 개선할 수도 있지만, 여건이 안 되는 분들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한다 해도 일상생활 속에서 수분이 탈수되는 환경과 습관을 갖고 있다면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로 만들기는 어렵다.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로 만들려면 충분한 수분공급과 유수분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
다음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지나친 세안은 금물이다
3중, 4중의 지나친 세안은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지기 쉽다. 또한 비누나 합성 계면활성제 성분이 있는 클렌저는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며 뜨거운 물 세안은 수분을 탈수 시킨다.

둘째, 탈수환경에서 벗어나라
히터나 에어컨의 난무로 사무실이나 집이나 피부가 탈수되는 환경에 둘러싸여져 있다.

한 연예인이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틀지 않는다고 말한 것’도 작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히터나 에어컨을 켤 수밖에 없다면 가습기를 놓고, 가습기를 놓을 수 없다면
수시로 미스트나 스프레이(물)를 주위에 뿌려라.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미스트를 얼굴에 뿌리는 건 자살행위다. 알코올 성분이 있는 미스트는 피부에 있는 수분마저 빼앗아간다.

셋째, 물을 많이 마셔라
국화, 메밀, 둥글레 등 피부미용에 좋은 재료를 우려낸 차를 마셔라. 작은 물통에 물을 넣어 뜨겁기 보단 미지근한 상태로 눈에 보이는 곳에 두면 충분히 하루 섭취량(1.5리터)을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또 음주와 흡연을 한다면 반드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필요하다.

넷째, 오전에 반드시 데이크림을 발라야 한다
보통 저녁에는 나이트크림을 사용하지만 오전에는 화장이 밀려서 혹은 번들거림이 싫어서 크림류를 빼고 에센스만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를 가장 많이 보호해야 하는 것은 낮이다. 자외선, 히터, 에어컨 등 수분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데이크림(보호크림)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필자의 숍에서는 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습관들을 개선시키고자 상담 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이런 작은 습관들이 모여 투명하고 탱탱한 물광, 동안피부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있는 수분이 탈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 또한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이다.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올 여름에는 더 탱탱하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이 늘어나길 기대해 본다.
 

장인선(장인선 에스테틱&스파 원장)

장인선 에스테틱&스파는 고객 맞춤형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서초동에 위치한 여드름관리 전문 에스테틱숍이다.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에서도 고객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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