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 조화 의상과 개성 살린 헤어와 메이크업 인상적

 
 

2013 미스코리아 당선자 8명이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지난주 스튜디오만두에서 블랙&화이트 의상을 통해 시크하고 루즈한 이미지 콘셉트의 촬영을 진행 한 것.

이른 아침부터 설렘 가득한 얼굴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끝마친 2013 미스코리아들은 압구정에 위치한 스튜디오만두를 찾아 개인 촬영 및 단체 컷 촬영을 진행했다.

▲ 2013 미스코리아 첫 화보 촬영 현장
▲ 2013 미스코리아 첫 화보 촬영 현장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의상들을 체크한 후 개인 촬영에 나선 미스코리아들은 대회 때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연출해 촬영 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 콘셉트에 맞게 시크한 표정 연출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가 빛을 발한 것.

또한 각 콘셉트에 맞게 연출한 메이크업과 헤어는 화장품 모델을 연상시켰으며 촬영 후 꼼꼼하게 모니터 하는 모습은 프로다운 일면도 갖추었다.

▲ 2012 미스코리아 첫 화보 촬영 현장
▲ 2012 미스코리아 첫 화보 촬영 현장

특히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면서도 서로의 표정과 연출 모습에 박수를 치고 조언하는 모습들이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일부 미스코리아들은 서로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담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진 촬영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고 재촬영하는 열의도 보였으며, 긴 촬영 시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첫 번째 개인 컷 촬영에서는 시크한 매력들을 발산했으며,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은 풍성하고 굵은 웨이브와 부스스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헤어,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 2013 미스코리아 선 김효희
▲ 2013 미스코리아 선 김효희

미스코리아 선 한지은은 올리비아 핫세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1:1 가르마를 포인트로 준 헤어 스타일과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또 다른 선 김효희는 귀를 덮는 루즈한 묶음머리 연출과 약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 2013 미스코리아 미 김민주
▲ 2013 미스코리아 미 김민주

미스코리아 미 한수민은 웨이브 있는 상태에서 한쪽을 묶은 헤어와 조금 강렬한 스모키로, 최혜린은 귀여운 분위기 연출로, 최송이는 섹시한 물결 웨이브 헤어와 강한 스모키로, 구본화는 하이 포니테일스타일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김민주는 볼륨감 있는 웨이브와 브론즈 메이크업으로 촬영에 나섰다.

촬영을 함께 모니터 해주는 미스코리아들은 서로의 멋진 포즈에 박수를 보냈고, 한편으로는 합숙 때와는 다른 프로다운 서로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또한 개인 컷 촬영 중 서로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직접 연출하기도 해 스태프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했다.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모두, 첫 촬영이라 두려움도 있었는데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합숙했던 동료들과 촬영을 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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