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향한 남다른 호기심, 베이시스 에스테틱 강민주 원장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인천의료원과 인하대병원에서 15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던 강민주 원장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내․외과 질환 환자분, 피부질환으로 오시는 환자 등 많은 분을 간호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계양구에 ‘베이시스 에스테틱’을 론칭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

예뻐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좋아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강 원장은 피부관리 분야에서는 이미 소문난 베테랑. 아름다움을 향한 남다른 호기심과 끊임없는 연구로 당당한 사업가로 변신한 베이시스 에스테틱 강민주 원장을 만나봤다.

# 원장님을 통해서 피부관리를 받으신 고객들이 얼마나 되나

에스테틱샵에 오시는 고객분들 모두 큰 결정을 하고 오시기 때문에 ‘단 한분 한분에게 더욱 집중해서 관리하자’는 생각으로 임한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 쪽에서는 3000여명, 부평에서 500여명, 그리고 서울 강서구, 양천구, 일산, 경기 권 일대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

# 주로 어떤 사람들이 관리를 받고, 효과가 나타나려면 몇 회를 받아야 하나

경락마사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님들이 많이 찾고, 얼굴 리프팅은 30~40대 주부, 전신마사지는 직장을 다니시는 분, 체형관리는 상․하체 비만, 웨딩을 앞둔 신부님들이 주로 받는다.

모든 관리가 그렇듯 꾸준히 받으셔야 가장 효과적이다. 1회만 받으셔도 바로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관리를 받으면서 유지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 20대 초중반의 젊은 사람들도 관리를 받으러 많이 오나

커플들은 주로 데이트코스를 정할 때, 포털사이트에 ‘인천 가볼만 한 곳’, ‘인천 맛집’, ‘인천 피부관리’ 등을 검색해서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커플들이 함께 피부관리를 받으러 찾고 있다. 최근에는 여자보다 더 피부가 좋은 남자들이 늘고 있다. 남자들도 피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관리를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것. 여자친구에게는 선물로 피부관리 티켓을 끊어 주는 센스까지.

 
 
#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피부관리는 어떤 것들이 있나

피부가 좋아지는 습관은 결국 ‘클렌징’이다. 모든 관리의 시작이 클렌징인 것이 바로 그 이유. 자신에게 맞는 클렌징 방법만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는 좋아질 수 있다.

또한 피부가 하얘지는 방법은 흔히 많은 이들이 미백 제품만 이용하면 효과를 보신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제품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믿을 수 있는 관리실에서 메뉴얼 테크닉을 통해 피부상태를 영양분을 흡수 할 수 있게 만들고 제품이 들어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다.

# 얼굴경락에 관심들이 많은데 관리만으로 얼굴축소가 가능한가

작은 얼굴에 대한 열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갖고 있다. 그 중 ‘베이시스 에스테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본인의 얼굴에 맞는 작은 얼굴, 즉 동안 얼굴을 찾는 데 있다. 얼굴에 있는 많은 근육 중에서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뭉쳐져 있는 근육이 생기고 그로 인해 노폐물이 쌓여 그것이 그대로 얼굴표면에 나타난다. 바로 이때 아름답고 빛나는 얼굴을 찾아준다고 할까.

한 번의 관리만으로 원하는 100%의 효과를 본다고는 그 누구도 자신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1회 관리만 받아도 본인의 얼굴 윤곽을 가장 자연스럽게 살리고 3~4일 정도는 리프팅 느낌을 경험 할 수 있다. 성형수술로 얻어지는 인위적인 윤곽이 아닌 본인이 갖고 있는 윤곽을 찾아주는 것, 그게 나의 몫이다.

# 블랙헤드와 각질제거는 어떻게 해야 하나

블랙헤드는 절대로 자가진단하여 무리하게 제거해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깨끗해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게 바람직하다. 각질제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때를 벗기는 것이 아니므로 본인에게 맞는 각질제거제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관리하여야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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