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바캉스 샌들 인기

플랫 샌들을 찾게 하는 초여름 날씨가 한창이다. 여름을 준비할 시간도 없이 찾아온 계절에 바캉스 족이 분주해지고 있다. 더불어 바캉스 패션 아이템도 인기! 휴양지에서뿐 아니라 한여름, 시원하고 스타일 넘치는 슈즈로 기분 좋은 무더위를 맞이해보자.

#1. 샌들계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플리플랍 샌들
무더운 여름, 길거리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름 샌들을 찾아보면 플립플랍 샌들이 아닐까? 바비에서는 기존의 단순했던 스트랩 장식과 컬러에서 벗어나 애니멀 프린트로 와일드한 멋을 살렸다.

▲ 모두 Barbie
▲ 모두 Barbie

페드로 가르시아에서는 촘촘한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럭셔리한 샌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나무하나에서선보인 엄지 발가락을 감싸는 원 포인트 디자인의 토링 샌들은 심심했던 샌들을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위의 페드로 가르시아 제품은 라꼴렉씨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모두 NAMUHANA
▲ 모두 NAMUHANA

▲ 모두 Pedro garcia by La Collection
▲ 모두 Pedro garcia by La Collection

#2. 톡톡 튀는 네온의 향연, 젤리 슈즈
▲ MARC BY MARC JACOBS, KARTELL by La Collection, EMILIO PUCCI by La Collection, KARTELL by La Collection(시계방향으로)
▲ MARC BY MARC JACOBS, KARTELL by La Collection, EMILIO PUCCI by La Collection, KARTELL by La Collection(시계방향으로)

과거 장마철 시즌에만 국한됐던 고무 소재 슈즈가 최근 2~3년간 서머 슈즈의 화두로 떠올랐다. 플랫, 웨지, 레인 부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바캉스 시즌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으며 장마철에는 비에 젖지 않아 실용적인 인기 아이템이다. 기본 블랙과 브라운에서부터 화사한 파스텔컬러까지 다양해졌고 꽃무늬와 독특한 무늬의 프린트는 개성 있는 서머슈즈를 찾는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다양해진 젤리 슈즈의 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으로 발에 즐거움을 선사해보자.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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