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광고 속 발랄한 소녀, 성숙한 소녀로 변신하다

 
 
최근 신선한 비주얼의 모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가 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신선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모델을 내세우며 제품의 특징을 자연적인 요소에 비유해 부각시킨 쏘내추럴이 새롭게 공개한 수분라인 제품 광고다.

이번 광고에서는 한 소녀가 비, 바람, 햇살에 피부를 맞대는 장면을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나는 쏘내추럴 합니다”라는 속삭이는 멘트를 삽입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수지와 신민아를 닮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모델은 인위적인 색조 메이크업과 보정 작업을 하지 않은 맨 얼굴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피부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쏘내추럴의 콘셉트를 살렸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소녀는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이다. 고마츠 나나는 2010년 베스킨라빈스 ‘파핑파핑 바나나’의 광고를 통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선보인바 있다. 한층 더 성숙해진 고마츠 나나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내추럴하게 보여주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쏘내추럴의 이번 수분라인 제품 광고는 케이블 TV의 여러 채널에서 6월 한 달간 방영된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