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이상 매치, 화려하면서 특별한 룩

▲ ‘슈어’ by 스와로브스키
▲ ‘슈어’ by 스와로브스키

심플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데일리 주얼리로 사랑 받고 있는 클래식 네크리스는 하나만 착용해도 좋지만, 다른 컬러 및 소재의 제품과 적절히 레이어링하면 더욱 다양하고 패셔너블한 룩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팬던트와 길이가 다른 여러 줄을 겹쳐 네크리스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브레이슬릿은 조금 더 다양하게 레이어드 하여도 좋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른 스타일의 클래식한 브레이슬릿과 펑키한 느낌의 브레이슬릿을 함께 착용하여도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주기 때문이다.

스와로브스키의 한 관계자는 “클래식 주얼리는 포멀 룩에만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려도 좋을 만큼 이번 시즌, 다양한 방법으로 클래식 주얼리를 레이어링하여 활용하고 있다”며 “레이어링이 유행이라 하여 무조건 많은 개수의 주얼리를 마구잡이로 착용하는 것은 오히려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세 개 이상의 제품을 레이어링 할 경우에는 컬러나 소재를 통일시키면 더욱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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