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센스 잃지 않으려면 컬러 아이템으로~

 
 
매년 어김없이 이 시기만 되면 빼놓지 않고 들려오는 소식 하나가 있다. 그건 바로 장마. 특히 올해는 장마가 일찍 찾아올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가 많을 거라는 소식에 지레 걱정이 앞선다. 우중충한 하늘, 눅눅한 공기 등 ‘장마’는 생각만으로도 한없이 우울해지는데, 이런 칙칙한 장마철에 패션 센스를 잃지 않으면서도 기분과 마음을 업 할 수 있는 컬러 아이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 레인 부츠, 젤리 슈즈 말고 이젠 방수 가방이 대세

▲ 오 백(O bag)
▲ 오 백(O bag)
방수소재의 크로스백은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도 젖지 않아 중요한 소지품들을 보호할 수 있으며, 백을 크로스로 매어 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은 자칫 칙칙할 수 있는 장마 시즌에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단, 방수소재의 아이템을 선택할 때에는 디자인이나 컬러뿐만 아니라 무게감도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다.

■ 네온 컬러 워치로 룩에 포인트 선사

▲ 오 클락(O clock) & 티쏘(TISSOT)
▲ 오 클락(O clock) & 티쏘(TISSOT)
가방 이외에도 네온 컬러의 러버 와치에 눈길을 돌려보아도 좋을 터!!! 평상시 착용에 망설여졌던 사람들이라면 비 오는 날 눈에 띄는 네온 컬러의 러버 와치로 손목 위에 포인트를 손쉽게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단순히 시/분만 확인하는 기능 외에도 디지털 크로노 그래프, 온도계, 알람 등 다양한 기능성을 겸비한 워치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레인부츠

▲ 브레라(Brera)
▲ 브레라(Brera)
장마철에도 끄떡없는 이유는 바로 레인부츠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침에는 보송한 발로 출근했는데, 저녁엔 축축한 발로 돌아오는 것만큼 속상한 일이 있겠는가.. 집중호우에도 철통 보안으로 나의 발을 지켜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 레인부츠는 실용성과 패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빠르게 출시되고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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