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압구정 cgv 영화 감기 제작보고회 진행

▲ '감기'의 주연배우 장혁
▲ '감기'의 주연배우 장혁
▲ 영화 속에서 진짜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줄 장혁
▲ 영화 속에서 진짜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줄 장혁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7월9일 압구정 cgv에서 영화 감기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은 맡은 김성수 감독, 주연배우 장혁, 수애, 마동석, 이희준, 박민하 등이 참석했다.

주연배우 장혁은 영화 ‘월드워Z’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브래드 피트는 서양인 저는 동양인이라는 차이점이 있겠다. 바이러스는 인종과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러다”라며 “또 브래드 피트는 그냥 사나이지만 저는 진짜 사나이라는 차이점이 있겠다”라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줬다.

‘감기’는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운반한 한 남자가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로 사망하고 환자가 사망한지 24시간 내에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 증상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정부는 2차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 급기야 분당 지역을 격리구역으로 폐쇄하며 그 안에 갇힌 사람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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