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 론칭 행사 열려...

지난 9일 신사동 JNB갤러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 론칭 행사에 베네피트를 사랑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자 연예인들은 베네피트 신제품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 서로 다른 색상의 베네피트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로 매력을 뽐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윤희, 송지효, 김새롬, 정시아
▲ 서로 다른 색상의 베네피트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로 매력을 뽐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윤희, 송지효, 김새롬, 정시아
베네피트 모델인 송지효와 조윤희, 소녀시대 태연, 서현진은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 10가지 색상 중 내추럴 핑크 컬러인 ‘에어 키스’를 선택해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화사한 피부와 어울리는 핑크 컬러 입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들이 선택한 ‘에어 키스’는 내추럴한 발색을 가진 버블껌 핑크 컬러로 가볍게 한번 바르면 립밤을 바른 듯 은은하게 표현되고 여러 번 덧바를 경우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각자 개성을 살린 립 메이크업을 보여준 정시아, 쥬얼리 박세미, 김새롬, 고나은은 서로 다른 색상의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 로 4인 4색의 매력을 뽐냈다.  정시아는 코럴 컬러의 ‘튜티 큐티’, 김새롬은 레드 컬러인 ‘데어 미’,  걸그룹 쥬얼리 멤버인 박세미는 퍼플 핑크 컬러인 ‘토크 플러티’를, 고나은은 ‘에어 키스’로 각자의 개성을 선보였다.

8월 말 출시 예정인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물인 금문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이크업 컬렉션 ‘컬러...바이 베네피트’의 립 컬러 제품으로 내추럴 메이크업부터 섹시 메이크업까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부한 시어 망고 버터와 비타민 E가 함유된 촉촉한 포뮬라가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려 촉촉하고 화려한 입술을 연출해주며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더욱 선명하게 발색된다.

▲ 베네피트 글로벌 홍보대사 매기와 애니 포드 다니엘슨 자매(위), 신제품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아래)
▲ 베네피트 글로벌 홍보대사 매기와 애니 포드 다니엘슨 자매(위), 신제품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아래)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17명의 인기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또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베네피트의 공동 창립자인 진과 제인의 딸이자 조카인 베네피트 홍보대사 매기와 애니 포드 다이엘슨 자매가 자리를 빛냈다.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한 애니 포드 다니엘슨에 따르면 “하이드라-스무드 립 컬러는 최근 선명한 발색력을 가진 립스틱을 가지고 싶어하는 동시에 입술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긋 촉촉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패키지 역시 블랙이나 실버 등 일반적인 메이크업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립스틱 패키지에서 벗어나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물 ‘코이트 타워’와 같은 모양으로 제품 외관이 디자인돼 톡톡 튀는 베네피트만의 개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행사장 역시 베네피트의 개성 넘치는 제품 디자인처럼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마치 샌프란시스코에 여행을 온 듯 대형 금문교가 무대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고,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케이블 카’를 포토존으로 꾸며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지도에 동전을 던지면 해당 지역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기념품을 증정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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