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팔색조 매력 뽐내

 
 
애드리브의 제왕 성동일과 코디미의 신성 송새벽이 만나 코미디 영화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아부의 왕>의 배우 송새벽이 한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와 댄디하고 세련된 이미지 두 가지의 상반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번 화보는 영화 초반 동식의 순수했던 모습부터 아부계의 새싹으로 거듭나는 모습까지의 매력을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담요 한 장만 걸친 채 내추럴한 콘셉트의 첫 번째 화보에서 실제로 짧은 바지만 입은 채 촬영에 임했던 송새벽은 부끄러워하며 셔터가 터지는 내내 수줍은 웃음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핏이 살아있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진행된 두 번째 화보에서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나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순수한 모습부터 남성미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은 송새벽은 <아부의 왕>을 통해 색다른 코믹 연기를 펼치며 새로운 흥행 코드를 써내려갈 전망이다.

아부의 스승과 제자로 만난 성동일과 송새벽의 초특급 코믹 빅매치와 김성령, 고창석, 이병준, 한채아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앙상블, ‘아부’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영화 <아부의 왕>은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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