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리더스 임원단 1차 회의 및 미스코리아 고문변호사 위촉식 가져

▲ 미스코리아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김진욱 변호사(왼쪽)와 미코리더스 서설희 회장(사진=윤지원 기자)
▲ 미스코리아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김진욱 변호사(왼쪽)와 미코리더스 서설희 회장(사진=윤지원 기자)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미스코리아 공식모임 ‘미코리더스’의 임원단이 첫 회의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1일 한국일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회의는 미스코리아 주관사 뷰티한국 김원식 대표를 비롯해 미코리더스 회장인 서설희(2008 미스코리아 미)와 각 연도별 대표인 황인혜(2007 미스대구 선), 송다은(2008 미스부산 선), 김문정(2010 미스 일본 진), 홍다현(2011 미스 충북 진), 이주원(2012 미스 충북진), 김민주(2013 미스코리아 미)와 운영위원인 김태현(2012 미스코리아 미)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코리더스의 향후 활동방향과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 미코리더스 뮤직비디오 제작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할 뮤지컬 ‘스쿨런’ 오디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미스코리아 명예기자단과 영상리포터 선발, 미코리더스 회원카드 제휴업체 추천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뷰티한국 김원식 대표는 “미코리더스는 단순한 미스코리아들의 친목단체가 아니라 미스코리아의 권익 향상과 봉사 활동, 사회 참여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하며 “지난 창단식에 자리하지 못한 많은 미스코리아들도 회원 가입을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일들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스코리아 고문변호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미스코리아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김진욱 변호사는 “미스코리아의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미스코리아뿐만 아니라 미코리더스 회원분들에게 법률적 자문을 통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코리더스 임원단 1차 회의에서는 미코리더스의 활동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사진=윤지원 기자)
▲ 미코리더스 임원단 1차 회의에서는 미코리더스의 활동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사진=윤지원 기자)
한편 지난 7월 19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진 '미코리더스' 는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가 미스코리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했으며, 현재 15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미코리더스 회원들은 향후 미코리더스 멤버십 카드 발급을 통해 회원 고유번호를 받아 법률, 세무, 의료, 뷰티, 패션, 여행 분야 등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와 제휴된 업체에서 다양한 특전을 누리게 된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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