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자태와 몸매위해 자기 관리 꾸준히 해...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배우 김성령은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에 이어 지난 4월 종영된 ‘야왕’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함께 무결점 피부를 선보이며 매번 화제를 모으더니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하게 연예게에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제 2의 전성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올해 나이 47세이며,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울 만큼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동안 피부의 아름다운 미모는 미스코리아 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성령은 스크린을 통해 아이라인으로 깊은 눈매를 강조하고, 붉은 립스틱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또렷한 인상을 표현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 턱선을 따라 깔끔하게 정리된 단발 보브컷도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김성령이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것은 성숙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더불어 40대의 나이라고 믿을 수 없는 굴곡진 S라인의 탄탄한 몸매도 빠질 수 없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었을 때보다 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꾸준한 관리가 미모의 비결로 떠올랐다. 김성령은 “일주일에 한번씩 마사지를 받는다”고 밝혔다.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또 안티에이징 제품의 흡수를 도와 화장이 잘 받는 효과가 있다.

 
 
그녀는 ‘스토리온 우먼쇼’에서 자신의 몸매 비법을 낱낱히 공개한 바 있다. 김성령 다이어트 비법으로 소개된 10가지 수칙은 유산소 운동, 5분 이상 스트레칭 하기, 복부순환 마사지, 반신욕, 식수는 미지근한 온도로 마시기, 밀가루 음식 먹지 않기, 다이어트 앱(소녀시대 룩)으로 칼로리 체크하기, 식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료 마시기 등이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그녀는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을 매일 실천했다.

40대 여배우지만 김성령 역시 엄마다. 브라운관에서는 명품 옷에 비싼 보석을 걸치고 나와도 집에서는 무릎 나온 바지를 입는 평범한 40대 엄마인 것. 40대 여배우이면서 아줌마, 한 가족의 어머니인 김성령의 모습은 누구보다 아름답다. 김성령은 이 시대의 ‘아줌마’들에게 ‘아름다움’을 꿈꿀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준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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