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 나만의 바캉스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눈부신 네온와 강렬하고 시원한 프린트만 기억하자. 이제 화려한 바캉스가 시작된다.

#네온컬러의 상큼한 유혹

▲ 사진=탑샵, 쥬시꾸뛰르
▲ 사진=탑샵, 쥬시꾸뛰르
옐로, 오렌지, 그린 등의 네온컬러가 대세다. 봄부터 시작된 네온컬러 열풍이 비치웨어에도 그대로 이어져 각 브랜드마다 네온컬러의 여름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다. 형광색의 높은 채도가 부담스럽다면 네온색 비키니에 짙은 데님 소재의 핫팬츠나, 블랙 또는 화이트와 같은 무채색 아우터를 함께 코디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색이 까매 고민이었던 여성들에게는 올여름이 좋은 기회. 어두운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노랑, 주황 등 튀는 컬러의 비치웨어를 충분히 시도할 만하다. 다만 네온컬러의 유행은 7~8년을 주기로 다소 더디게 돌아오는 만큼 너무 많은 네온 아이템을 구매한다면 두고두고 활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로맨틱하면서도 과감한 프린트가 인기!

▲ 사진=H&M
▲ 사진=H&M
H&M의 비욘세, 빅토리아시크릿의 톱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의 비키니화보에서 선보인 공통적인 특징은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프린트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꽃무늬와 야자수, 과일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프린트로 비키니에 로맨틱함을 더했다. 자연주의 패턴은 수영장보다는 해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것 또한 알아둘만한 팁이다.

▲ 사진=더비치샵
▲ 사진=더비치샵
# 청량감 넘치는 마린걸의 선택은 스트라이프!
보기만해도 시원한 마린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올여름에도 강세다. 비키니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 단계라면 무난하고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스트라이프 무늬가 적절하다. 한동안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대세였다면 올해는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 스트라이프와 이를 활용한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굵은 스트라이프 보다는 가느다란 선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도 이번 여름의 특징이다.

# 2013 비키니 레이어드 공식은?
엉덩이와 허벅지를 가려줄 아이템으로는 핫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를 생각한다면 금방 마르는 스포츠 원단의 짧은 반바지가 편하고, 둔탁한 엉덩이 라인을 가려주기 위해서는 데님이나 옥스퍼드와 같은 뻣뻣한 소재의 핫팬츠가 제격이다. 그 위에 넉넉한 셔츠를 입고 허리를 묶어주거나, 얇은 후드집업을 컬러풀하게 매치하면 통통한 상체와 뱃살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또 튜브탑 미니드레스나 루즈핏의 비치드레스는 그대로 수영복 위에 걸치기만 하면 디너자리에 손색없는 코디가 된다.

#천이슬 민송아의 섹시몸매 대결

▲ 사진=맥심 천이슬, 민송아 트위터
▲ 사진=맥심 천이슬, 민송아 트위터
BS2의 ‘사랑과전쟁2’ 20대 특집편 ‘시스터보이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천이슬의 몸매가 화제다. 깨끗한 피부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로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천이슬은 화보 속 섹시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드라마 촬영 내내 청순한 여배우 이미지와 열정적이고 극에 집중하는 모습을 통해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칭찬세례를 받았다는 후문. 천이슬은 트렌디한 외모와 몸매로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우 민송아는 19kg 감량 소식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키니, 섹시원피스 등 거침없이 소화하는 완벽몸매로 찬사 받고 있는 그녀는 주부이자 한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민송아는 임신과 유산으로 인해 겪게 된 우울증과 폭식을 극복한 후 19kg 감량에 성공해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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