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사랑모임’ 우쿨렐레 열풍의 기폭제!

 
 
기타는 아니다! 장난감도 아니다! 4개의 줄을 가진 하와이안 전통 현악기 우쿨렐레! 우쿨렐레를 사랑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요즘, 연예계도 우쿨렐레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 초 배우 손예진은 팬미팅 현장에서 깜짝이벤트로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팬들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우쿨렐레 연습장면이 담긴 영상을 준비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준 손예진의 스승은 다름 아닌 가수 자두.

이렇듯 연예계에서 우쿨렐레 사랑을 표현해온 사례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가수 이효리와 김C도 한 음료 CF에서 우쿨렐레를 들고 코믹한 씨엠송을 불러 화제가 되었고, 가수 하림이 한 음악 프로그램에 나와 연주한 우쿨렐레는 매출 1000%를 기록하며 우쿨렐레 열풍의 시발점이 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아이돌그룹 카라의 한승연은 우쿨렐레를 연습하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사랑을 과시했고,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매력남 셰인 또한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우쿨렐레 연주를 자랑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배우 윤손하도 우쿨렐레 음반을 발매하며 우쿨렐레의 매력에 빠져있음을 시인했고, 방송인 장윤주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우쿨렐레 혼성듀오 ‘하찌와애리’와 함께 우쿨렐레를 합주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바야흐로 우쿨렐레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와이 전통악기의 인기행진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우쿨렐레의 인기행진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 동호회부터 학교 동아리, 아마추어 일반인 모임 등 곳곳에서 우쿨렐레 선율이 끊이지 않고 울려 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영화 ‘우쿨렐레 사랑모임’은 우쿨렐레를 시작하려는 이들이나 관심을 갖는 이들, 이미 우쿨렐레의 매력에 빠진 이들에게 우선순위 교본이라 불릴만한 작품이다. 2012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우쿨렐레 사랑모임’은 이러한 우쿨렐레 열풍에 기폭제가 될 예정이며 맑은 음색이 기분을 상쾌하게 적셔주는 우쿨렐레가 시원한 하와이 해변으로 관객들을 데려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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