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여의도 63빌딩, 드라마 ‘루비반지’ 제작발표회

▲ 서로의 얼굴로 살아가게 되는 1인2역을 맡은 두 배우 이소연, 임정은
▲ 서로의 얼굴로 살아가게 되는 1인2역을 맡은 두 배우 이소연, 임정은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8월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KBS2TV의 드라마 ‘루비반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전산PD를 비롯해 주연배우 김석훈, 이소연, 임정은, 박광현, 변정수, 이현우 등이 자리했다.

주연배우 임정은은 “여배우라 이소연과 어느 정도 경쟁심이 있기는 하지만 저랑 이소연은 이미지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소연은 “극 중반부터 임정은의 역할을 이어 받기 때문에 편집실에서도 임정은의 연기를 많이 보면서 참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루비반지’는 한순간의 사고로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얼굴이 서로 바뀌면서 두 여자의 인생이 송두리째 변화하는 사연을 담은 KBS2TV의 새로운 일일드라마이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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