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파워 보여줄 최적의 모델

 
 
영화 '킹콩'으로 유명한 배우 나오미 왓츠가 후지필름의 안티에이징 화장품 아스타리프트 모델로 선정돼 6월부터 국내에서 광고활동을 시작한다.

이유진 아스타리프트 홍보 담당자는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나오미 왓츠는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력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미모를 보여주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배우”라면서 “이에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시장을 넓힌 아스타리프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보여줄 최적의 모델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나오미 왓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권에서 아스타리프트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나오미 왓츠는 2002년 미국의 주간잡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된 이후 2005년 영화 ‘킹콩(King Kong)’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 영화로 ‘제2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과 ‘제31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여우주연상’(2005)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으로 출연한 영화 ‘코트 인 프라이트(Caught in Flight)’와 ‘제3자(Third Person)’를 촬영하고 있다.

한편, 아스타리프트는 2007년 일본에서 첫 출시된 후 홍콩, 싱가포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올해 한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론칭됐다. 올해 안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러시아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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