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앞두고 레인부츠 관련 상품 판매량 30% 증가

최근 몇 년 간 여름 시즌에 폭우가 지속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레인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인부츠의 경우 레인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면서 장마철을 앞두고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은 최근 한달(5월13일~6월12일)간 레인부츠 관련 상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월보다 3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레인부츠의 인기에 힘입어 G마켓은 6월18일 ‘락피쉬 레인부츠 오리지널 매트’를 4만 9900원에 1000족 한정 판매한다.

‘오리지널 매트’는 락피쉬(Rock Fish)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로 정상 소비자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G마켓은 18일 단 하루 동안만 해당 제품을 40% 가까이 할인된 금액에 판매할 계획이다.

‘락피쉬’는 유럽을 넘어 미국, 캐나다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국내에서도 국민 레인부츠로 등극한 영국 브랜드로, Vogue 지가 선정한 Must have Item 100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재는 고무이며, 내피는 폴리에스테르와 면으로 이루어졌다. 색상은 레드, 블랙, 어벌진(바이올렛), 네이비, 초코 중 선택 가능하다.

 
 

G마켓 패션MD팀 이유영팀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인부츠를 특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만큼 여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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