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용인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신축공사 기공식 시삽장면
▲ 지난 11일 용인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신축공사 기공식 시삽장면

용인시는 지난 11일 원삼농협에서 지역농산물의 유통환경 혁신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761번지 일원에 예산 39억 원, 부지면적 7,406㎡, 건축면적 2,223㎡ 규모로 2014년 2월 완공 예정이다.

김학규 시장은 기공식에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집하, 선별, 저장, 출하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농업분야에 265억원의 예산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인력 육성, 축산경쟁력 강화, 축산물안전방역관리에 지원해 ‘꿈이 있는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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