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에 대한 국내 농수축산업 종사자들의 반대에 대한 해답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2일부터 12월까지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중기청,  세관,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FTA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FTA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FTA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와 FTA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간 FTA 정책공유 및 소통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FTA 정책의 파급효과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책공감과 지역기업 FTA 활용 성공 및 실패사례 발표하고 애로, 건의사항 논의 및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하지만 간담회내용 대부분이 수출산업 비중에 맞춰진 만큼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불만을 해소할 방안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경기·인천지역은 11월 14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FTA 순회 간담회가 열린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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