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카 클럽에서 펼쳐진 한국 디자이너의 활약
최범석은 한국 디자이너로서는 최초이자 최다로 올해 10번째 뉴욕 컬렉션에 참여 했으며 한국 디자이너의 뉴욕 컬렉션 중 이례적으로 400여명의 프레스와 바이어가 모였다. 특히 세계적인 패션, 유통 매체인 WWD는 “자동차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디자이너의 말처럼 균형적이며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였다”는 평으로 쇼의 성공을 전했다.
외신은 그가 선보인 컬러 블록 봄버 재킷에 대해 호평했으며 댄디하면서도 역동적인 최범석의 컬렉션의 이해도를 높여 세계 속 K-패션의 한 획을 긋는 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번 뉴욕 컬렉션과 한국 디자이너들을 후원 중인 CJ 오쇼핑 트렌드 사업부의 최윤정 사업부장은 “이번 최범석 디자이너를 통해 K-패션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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