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콘셉트 적용한 신인 걸그룹 ‘에이걸스’ 10월 데뷔, 눈길

 
 
최근 프로야구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야구 용품, 야구 관련 게임 및 패션 등 야구 관련 산업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야구돌’까지 등장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 등 이른바 ‘야구여신’이 큰 인기를 누리는 것에 이어 이제는 걸그룹까지 야구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

연예기획사 스타베이가 오는 10월 초 첫선을 보일 예정인 신인 걸그룹 에이걸스(AGIRLS)가 바로 그 주인공.

타이틀 곡 ‘어쩜그래’로 데뷔 예정인 에이걸스는 스타베이가 3년간 준비한 4인조(인아, 유리안, 하늘, 민승) 걸그룹이다.

특히 이들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야구의 유니폼 콘셉트를 의상에 적용했으며, 향후 방송출연시에도 9개 구단의 유니폼을 직접 입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앨범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 컷에서도 에이걸스는 롯데자이언츠, LG트윈스, 삼성라이온스 등 프로야구 유니폼 콘셉트의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인 스타베이 관계자는 “기존 수많은 걸그룹 홍수 속에 에이걸스는 ‘프로야구’라는 콘셉트로 차별화했으며 중장년층, 어린아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댄스곡으로 친근감을 더했다”면서 “현재 추리닝 의상과 헬멧 패션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레용팝처럼 에이걸스도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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