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협력관계에 있는 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MOU 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관, 학교 등을 초청해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류 콘텐츠’ 제작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성우협회 신성호 부회장,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홍종구 부회장, 팬엔터테인먼트 김희열 부사장, YG엔터테인먼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등 54개 기관 및 학교, 아카데미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반 교육현장에서 배우는 이론으로는 예술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한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한국예술원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예술원 김일윤 이사장은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외국 인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한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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