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의 초대를 받아 ‘VFNO x MCM PARTY’ 행사에 참석한 투애니원은 이 날 MCM 매장에 깜짝 방문하여 가을 신상품들을 만나본 후 저녁에 열린 파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공연에서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나가’ 등 총 5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투애니원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린 300여 명의 패션 피플들은 열정적인 그녀들의 공연에 크게 호응하며 남 다른 패션 스타일에도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 날 투애니원이 선보인 펑크록 스타일은 모두 MCM 2013 FW제품으로 특히 씨엘이 선보인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더재킷은 그녀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산다라박이 착용한 노란색 MCM 퍼는 그녀의 새로운 헤어 컬러와 조화를 잘 이뤘고, 박봄이 선택한 레더 소재의 원피스는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막내 공민지의 컬러풀한 MCM 자켓은 올블랙 패션에 포인트를 주며 패셔너블한 감성을 완성시켰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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