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자문단은 저탄소 친환경대회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과 탄소 중립대회 건전여론 조성, 홍보 저탄소 친환경대회에 대한 평가 및 모니터링 그리고 2014 인천아시안경기대회의 탄소중립대회 홍보 대사의 역할을 2014년 10월 4일까지 하게 된다.
이날 시민자문 위원은 전문위원 13명, 자문위원 150여명과 자문변호사단으로 꾸려지고 참여 인원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선진 국가들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림픽이나 국제스포츠경기 등 대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국제이벤트에서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앞서 열린 올림픽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를 상쇄시킨 바 있다.
위촉식후에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전현희 2014 인천AG 저탄소 친환경위원회위원장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탄소감축의 필요성’을 비롯해서 4명의 발표자들이 성공적인 저탄소 아시안경기대회와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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