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관련 분야 전문 인력과 최신 의료기기 사용으로 전문성 갖춰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가메디칼(대표 김병장)이 셀라인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비만치료 솔루션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셀라인네트워크 사업은 피부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병, 의원에 ‘셀라인비만클리닉’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개설해 기존 외래 진료와 비만진료를 한 곳에서 함께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전문 의료인을 통한 진료와 비만관리숍의 혼합형태인 셀라인비만클리닉은 비만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과 최신 의료기기를 사용해 보다 전문성을 갖춘 비만 관리가 가능하며, 병원 내 50~60㎡ 정도의 공간으로 구축할 수 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셀큐(Cell-Q) 솔루션은 1:1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환자 개인의 체형, 식생활 등을 분석해 비만, 셀룰라이트 등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서울여자간호대학의 김명애 교수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더욱 전문적인 비만관리 시스템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셀라인네트워크는 일반 병, 의원이 전문화된 비만관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비만 진료를 위한 교육에서부터 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까지 전문화된 시스템을 제공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셀라인네트워크는 현재 셀라인비만클리닉을 운영할 국내외 병, 의원을 모집하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오는 6월 28일과 7월 12일, 26일 오후 8시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메가메디칼 서울사무소에서 비만 및 피부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 강의(서울여자간호대학 김명애 교수)와 셀라인비만클리닉의 성공 전략, 치료 프로토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과 시술 과정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

또한 메가메디칼에서 최근 출시한 비만복합기 셀큐 콤비(CELL-Q COMBI) 전시 및 장비 시연이 함께 진행된다. 셀큐콤비는 카복시, 리포건, 중저주파 등의 3가지 기능이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시술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기능만을 모아놓은 것이 아닌 시술 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셀라인비만클리닉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2년 국내 50개 지점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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