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위원장, 불정정 혐의 제제 연내 마무리할 것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화장품 업계 불공정거래 사태와 관련 "화장품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쳤다”며 "법위반 여부를 신속히 검토해 올해 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사의 불공정행위 유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리점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히 제재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무위원회는 금일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과 피해대리점협의회 서금성 회장을 각각 국감 증인,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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