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위원장, 불정정 혐의 제제 연내 마무리할 것

▲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2013 국정감사 정무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2013 국정감사 정무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화장품. 편의점 등 가맹본부의 불공정 혐의에 대한 제제가 연내 마무리 된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화장품 업계 불공정거래 사태와 관련 "화장품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쳤다”며 "법위반 여부를 신속히 검토해 올해 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사의 불공정행위 유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리점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히 제재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무위원회는 금일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과 피해대리점협의회 서금성 회장을 각각 국감 증인,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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