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

▲ 대한민국 대표로 2013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는 미스코리아 김유미
▲ 대한민국 대표로 2013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는 미스코리아 김유미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미스유니버스대회 출전을 위해 20일 오후 출국했다.

김유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3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전세계에서 모인 미인들과 한 무대에서 경쟁하게 된다. 대회 약 20일 전 출국하는 김유미는 앞으로 다른 나라에서 온 대표들과 함께 합숙하며 현지 주민들과 교류 및 봉사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김유미는 이번 대회를 위해 몇 달에 걸쳐 워킹, 드레스, 주얼리, 인터뷰 등을 준비해 왔으며 11월9일 모스크바에서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김유미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2012 미스코리아들
▲ 김유미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2012 미스코리아들
한편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Miss Universe Organization)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연간 미인 선발 대회로 도널드 트럼프의 소유 하에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와 NBC유니버설에 의해 공동 주최가 되고 있다. 1952년 캘리포니아의 의류 회사 퍼시픽 밀스의 후원하에 제1회 대회가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미스 유니버스는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 미스 투어리즘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미인 선발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의 우승자는 1년간 HIV/AIDS 예방 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 참여와 함께 트럼프 타워 거주권을 가지며 소정의 월급과 상품을 지급 받게 된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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