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 2000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08년부터 한국백혈병 환우회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라미화장품이 이번에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과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열린 중소기업계 최대 나눔축제인 ‘2013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에 화장품을 기부한 것.

올해 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정홍원 국무총리 등은 물론 김연아, 손연재 등 유명인들이 본인의 애장품을 기부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홈&쇼핑, 중소기업진흥공단 히트 상품 등 유명 중소기업의 우수제품과 지역 농수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되었으며 ‘사랑가득 김치나누기’ 행사를 통해 만든 김치를 무의탁노인, 조손가정 등 쪽방촌 50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날 라미화장품은 대표 브랜드인 레노마, 소르띠에, 지오 등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 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는 유명인사들이 기부한 애장품들이 경매에 붙여졌으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애장품인 백조 모양의 고급 도자기 레녹스 5종을 라미화장품 박혜린 대표가 1500만원에 낙찰 받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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