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미스유니버스에 도전하는 미스코리아 김유미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 11월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미스유니버스 2013’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86개국에서 모인 미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이하늬가 4위에 오르며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당시 이하늬는 늘씬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몸매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자신감 있는 당당한 포즈와 섹시함이 넘치는 표정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했다. 또한 최근 미스유니버스 2013의 비키니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한국대표인 김유미와 이하늬의 비키니 몸매를 비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섹시함을 강조한 이하늬(사진=미스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섹시함을 강조한 이하늬(사진=미스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 순수한 분위기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김유미(사진=미스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 순수한 분위기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김유미(사진=미스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이하늬가 섹시함을 강조한 비키니와 구릿빛 몸매로 건강미를 내세웠다면 김유미는 하얀 피부와 짙은 흑발로 동양 미인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김유미는 흰색 비키니를 착용해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이하늬 이후로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김유미가 11월9일, 미스유니버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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