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내셔널 기프트 옥션’ 참가한 김유미

▲ '내셔널 기프트 옥션'에 참석한 미스코리아 김유미 (사진=미스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 '내셔널 기프트 옥션'에 참석한 미스코리아 김유미 (사진=미스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 전통 비녀와 부채를 준비해 호평을 받은 미스코리아 김유미
▲ 전통 비녀와 부채를 준비해 호평을 받은 미스코리아 김유미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내셔널 기프트 옥션’에 참석했다.

전세계 86개국에서 모인 대표 미인들이 기증한 물건을 경매하는 ‘내셔널 기프트 옥션’은 매년 각국의 미녀들이 준비한 독특한 애장품들을 볼 수 있는 장이다. 김유미가 준비한 물품은 한국 전통 비녀와 한국 전통 부채로 김유미가 직접 인사동을 찾아 손수 마련한 물건들이다. 또한 주얼리 제작업체 블루머와 함께 제작한 은팔찌도 경매 물품으로 내놓았다. 봉황을 주제로 한 은팔찌는 김유미가 직접 디자인해 더욱 의미가 깊다.

▲ 김유미가 블루머와 함께 디자인한 봉황무늬가 새겨진 은팔찌
▲ 김유미가 블루머와 함께 디자인한 봉황무늬가 새겨진 은팔찌
미스유니버스에 출전중인 김유미는 “현지인들에게 비녀와 전통 부채가 인기가 많아서 깜짝 놀랐다”라며 “굉장히 좋은 호응을 해주시고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유미가 출품한 물건들은 고가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스유니버스 2013은 11월9일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개최된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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